공개 독서기록일지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2. 2
작성자 : 윤*숙
작성일 : 2021.04.14

저에게 이 책은 넓은건 몰라도 얕지는 않은 내용인것 같습니다. 앞전 시리즈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이 책 또한 아주 큰 기대를 갖고 보았습니다. 초반에 진리파트는 저는 기대에 조금 못 미쳤으나, 과학 파트와 예술 파트가 흥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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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이 책은 넓은건 몰라도 얕지는 않은 내용인것 같습니다. 앞전 시리즈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이 책 또한 아주 큰 기대를 갖고 보았습니다. 초반에 진리파트는 저는 기대에 조금 못 미쳤으나, 과학 파트와 예술 파트가 흥미로웠습니다. 절대적 사실을 다룰것만 같은 과학도 상대적 사실을 다루니 너무 신기하였고, 예술 분야를 절대적과 상대적으로 분류하니 이 또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다른 책은 몰라도 이 책 시리즈는 꼭 써가면서 공부하는 느낌으로 읽게됩니다. 절대 지루한 공부가 아니고, 재미있는 공부를 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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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이서윤의) 초등생활 처방전 365 : 초등 아이 6년을 책임질 부모들의 백과사전
작성자 : 윤*숙
작성일 : 2021.04.14

첫째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키면서 아이도 저도 긴장 했습니다. 아이는 설레임이 컸을지 몰라도 저는 걱정이 컸습니다. 그 걱정을 조금은 덜어보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제목 그대로 백과사전 식이라서 내용이 방대합니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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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키면서 아이도 저도 긴장 했습니다. 아이는 설레임이 컸을지 몰라도 저는 걱정이 컸습니다. 그 걱정을 조금은 덜어보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제목 그대로 백과사전 식이라서 내용이 방대합니다. 어느 한 부분이 궁금해서 선택한 책이 아니였기에 전체를 다 읽어보고자 마음먹고 거의 10일에 걸쳐 완독 했습니다. 특별한 내용이라기 보다는 전반적인 초등학교 생활을 알 수 있게 해 주어서 걱정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현직 교사분이 쓴 책이라서 요즘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토대로 엮어 주신것 같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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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화산은 어떻게 폭발할까?
작성자 : 백*영
작성일 : 2021.04.14

아이들의 호기심을 재미있고 쉽게 풀어 읽을수 있는 책이었다.  화산탐험이라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내용이있어서 책읽는 동안 지루하지않고 정보를 잘 이해하게 되었다.

책을 읽은 뒤 과학실험이 가능한 자료까지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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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호기심을 재미있고 쉽게 풀어 읽을수 있는 책이었다.  화산탐험이라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내용이있어서 책읽는 동안 지루하지않고 정보를 잘 이해하게 되었다.

책을 읽은 뒤 과학실험이 가능한 자료까지 첨부되어서 아주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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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마블이 설계한 사소하고 위대한 과학 : 슈퍼 히어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작성자 : 권*성
작성일 : 2021.04.14

 마블히어로들 개개인을 소개하고 그와 관련된 과학이론들을 자연스럽게 풀이한 서적입니다.

 이 책은 마블 영화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들이 여러 과학이론들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나아가 흥미가 생길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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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블히어로들 개개인을 소개하고 그와 관련된 과학이론들을 자연스럽게 풀이한 서적입니다.

 이 책은 마블 영화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들이 여러 과학이론들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나아가 흥미가 생길 수도 있는 책입니다. 책의 내용을 다 이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끝까지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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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아토믹스. 2, 마음을 읽는 소녀
작성자 : 조*우
작성일 : 2021.03.08

스토리킹 수상작을 찾아보고 있던

도중에,이책의 1권을 찾아보게 돼었다.

시리즈물이라서 2권도봤는데,2권도

확실하게 끝나지 않아 서운했다.

이런 내용들을 보면 3권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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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킹 수상작을 찾아보고 있던

도중에,이책의 1권을 찾아보게 돼었다.

시리즈물이라서 2권도봤는데,2권도

확실하게 끝나지 않아 서운했다.

이런 내용들을 보면 3권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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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Junie B. Jones and the stupid smelly bus
작성자 : 조*우
작성일 : 2021.03.08

제목을보면 아주 제미있는 책같아

보였다.실제로 이책을 보면,유치원생

1명이 무슨 짓을 했는지 아주 잘 나와

있다.이 책은 책을 처음 스타트하는

아이들이 아주 제미있어할 것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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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보면 아주 제미있는 책같아

보였다.실제로 이책을 보면,유치원생

1명이 무슨 짓을 했는지 아주 잘 나와

있다.이 책은 책을 처음 스타트하는

아이들이 아주 제미있어할 것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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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방긋 아기씨
작성자 : 서*경
작성일 : 2020.11.10

방긋아가씨로 그림책 모임을 했습니다. 엄마의 얼굴만 보고 있는 아기.

엄마가 웃자 함께 따라 웃는 아기.

백마디 말보다 어떻게 사는지 보여주는것이  최고의 교육이다 

란 말이 생각 나는 ...

나는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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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긋아가씨로 그림책 모임을 했습니다. 엄마의 얼굴만 보고 있는 아기.

엄마가 웃자 함께 따라 웃는 아기.

백마디 말보다 어떻게 사는지 보여주는것이  최고의 교육이다 

란 말이 생각 나는 ...

나는 어떤 얼굴로 내아이를 보고 있는지 거울로 확인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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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방관자
작성자 : 유*완
작성일 : 2020.09.25

자아 존중감이 없는 것 보다는 자기애가 심한게 나을 것 같다.

비참하기만 했던 꽃도 향기는 나니까.

불행해보이는 나도 한순간을 보며 웃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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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존중감이 없는 것 보다는 자기애가 심한게 나을 것 같다.

비참하기만 했던 꽃도 향기는 나니까.

불행해보이는 나도 한순간을 보며 웃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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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페인트
작성자 : 유*완
작성일 : 2020.09.25

부모는 우리의 한 숨을 함께 했다는 이유만으로

우리에 대한 모든 권리를 빼앗아 간다. 어쩌면 

그것은 축복 혹은 불행일 것이다.

당신은 생각해본 적 있는가? 더 나은 부모였다면

100점 부모에게서 자라고 싶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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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우리의 한 숨을 함께 했다는 이유만으로

우리에 대한 모든 권리를 빼앗아 간다. 어쩌면 

그것은 축복 혹은 불행일 것이다.

당신은 생각해본 적 있는가? 더 나은 부모였다면

100점 부모에게서 자라고 싶은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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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유한계급론
작성자 : 장*석
작성일 : 2020.09.25

베블론의 '유한계급론'은 상류계급과 자본가 및 부자들이 벌이는 쓸데없는 짓들을 통렬히 비판하고 묘사한 풍자적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블런의 가치관은 자본계급 타파에 앞장 선 마르크스와 엥겔스처럼 혁명적 사상가이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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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블론의 '유한계급론'은 상류계급과 자본가 및 부자들이 벌이는 쓸데없는 짓들을 통렬히 비판하고 묘사한 풍자적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블런의 가치관은 자본계급 타파에 앞장 선 마르크스와 엥겔스처럼 혁명적 사상가이기보다는 부자들의 행태를 꼬집고 신랄하게 비판하는 냉소를 가득 담은 비평 저널리스트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거나 현재나 부의 기준이 높아야 한다는 인식이 만연해지면 잉여재산을 과시하는 수단인 하인들을 더 많이 소유하고 그들의 노동을 더 많이 착취하는 풍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기업만 보더라도 서로 부의 축적을 위해서 경쟁하듯 피 터지게 싸우고 있습니다. 벌어들인 잉여재산을 환원하거나 원활한 선순한 경제를 위해 투자하는 게 아니라 현금을 쌓아놓고 누가 더 부자인지 보란 듯이 대기업의 능력을 과시하는 일에만 급급한 것 같습니다.


과연 거대한 자본가인 대기업만 그런 걸까요. 우리는,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할까요. 필요에 의해 비싼 가구를, 멋진 자동차를, 명품 가방을 산다고 생각 할까요. 아마도 모두들 상대방에게 과시함으로써 자신을 좀 더 우월한 존재로 각인시키기 위한 소유욕이라 생각하지 않은가요.


우리가 값비싼 물건을 더 높이 평가하는 이유는 그 물건이 오직 아름답고 가치 있기 때문이 아니라 비싼 물건이기 때문에 명예와 부를 더 가치있게 평가하는 셩격을 지니게끔 만들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실예로 보석이 자아내는 감각적 아름다움이 아무리 대단하다 해도 그것이 싸구려였다면 결코 우리의 소유욕을 만족하지 못했을테고 그 가치는 보석의 차별적 특색을 갖추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사랑했던 게 아니라 차별된 부의 욕구를 더 가치있게 판단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남에게 자신이 부자라는 인식을 각인시키려는 충동과 동기를 베블런은 '과시적 소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소비는 자신이 가진 사회적 지위를 실제보다 더 크게 보이게 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는데 무의미한 그것을 위해 사람들은 돈, 시간, 에너지를 아낌없이 소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자들의 행태로 말미암아 사치성 소비문화가 조장되고 사회현상으로까지 번지는것을 베블런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베블런의 유한계급론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풍요로움이 무엇인지, 우리 인간의 소유욕과 본성에 대하여 맣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인문도서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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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라셀라스
작성자 : 장*석
작성일 : 2020.09.25

아비시니아의 왕자 라셀라스 이야기는 새뮤얼 존슨이 쓴 계몽적 인생 소설로서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지, 과연 인생이란 어떤 형태로 존재하는지, 근원적 의문과 해법을 풀기 위해 쓰인 인문 철학서입니다.


이 책은 물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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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시니아의 왕자 라셀라스 이야기는 새뮤얼 존슨이 쓴 계몽적 인생 소설로서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지, 과연 인생이란 어떤 형태로 존재하는지, 근원적 의문과 해법을 풀기 위해 쓰인 인문 철학서입니다.


이 책은 물질적 욕망과 야욕에 사로잡혀 있는 현대인들에게 행복에 대한 본질적 질문을 던지고 인간의 어리석음을 풍자하고 유토피아적 행복과 낙원을 가꾸기 위한 철학적 메시지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이 소설은 인간의 소망이나 행복의 덧없음을 이국적 동방의 여행기를 통해 우화와 풍자를 가미해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을 빌려 독자들에게 쉽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작가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 인생에서 절대적 행복을 누리는 것은 불가능하며 그런 기대를 갖거나 이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결국 헛되고 부질없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인생무상과 허무로 점철된 라셀라스, 그러나 우리는 라셀라스를 통해 삶의 궁극적 본질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우리가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일상에서 행복의 답이 있다는 것을 깨우치고 있습니다.


인간의 보편적 삶이 모든 행복의 중심에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아야 하겠습니다. 더 많은 욕심을 위해 뭔가 좇아가기보다는 지금 현재의 불행한 삶도 절대적 불행이 아니라 멀리서 다시 바라보면 행복을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고 현재의 삶에 충실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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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돈이 되는 글쓰기의 모든 것 : 지금 배워 100살까지 써먹는 일과 삶의 진짜 무기
작성자 : 유*정
작성일 : 2020.07.30

세상은 점점 더 빨리 변한다. 그 흐름에 맞추기 위해 뭐든 빨리빨리 해치워야 한다. 밥도 빨리 먹고 일도 빨리하고..그러다 심지어는 여가시간에도 SNS 상의 짧은 글을 짧은 시간에 빨리빨리 소비하는 풍조가 생겨났다. 그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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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점점 더 빨리 변한다. 그 흐름에 맞추기 위해 뭐든 빨리빨리 해치워야 한다. 밥도 빨리 먹고 일도 빨리하고..그러다 심지어는 여가시간에도 SNS 상의 짧은 글을 짧은 시간에 빨리빨리 소비하는 풍조가 생겨났다. 그에 따라 사람들은 더 많은 정보를 취급할 수 있게 되었지만, 평소 짧은 글들만 접하다보니 장문의 글을 읽고 내용을 파악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사람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돈이 되는 글쓰기의 모든 것]의 저자는 이런 시대일수록 글을 읽고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사실 사람은 누구나 글쓰기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학생들은 과제물을 작성하고 취업을 위해 자기소개서를 쓰며 직장인들은 보고서,이메일 쓰기를 통해 업무를 하고 학생과 직장인이 아닌 사람들도 SNS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옮기고 있다. 하지만 막상 글을 쓰기 위해 펜을 들었을 때, 또는 커서만 깜박이고 있는 빈 화면을 마주했을 때 막막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런 때에 여러 글들을 통해  '제대로 읽는' 연습이 되어있다면 용기있게 첫 문장을 써내려가는 데에 도움이 된다.

저자는 글을 읽을 때 글이 의도에 맞게 쓰였는지, 논리적인지, 메시지가 명확하고 적절한지, 설득하는 내용이 짜임새 있게 구성되었는지를 생각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잘 읽히는 글의 감각과 그런 글을 알아보는 안목을 기르기 위해 매일 논설위원이 쓴 글을 한 편 베껴쓰는 연습을 해 볼 것을 권한다.

이런 훈련들을 통해 글을 쓸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글을 쓰는데 적용해 볼 수 있는 여러가지 포맷들을 통해 실습을 해볼 수 있도록 이끌어서 글쓰기에 대한 부담을 낮춰준다. 요즘 에세이와 리뷰 쓰기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는 이 두 종류의 글쓰기 방법에 대한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읽고싶게,읽기 쉽게 쓸 것과 흥미로운 제목으로 주의를 끌고 가독률을 높여 글의 끝까지 독자를 붙잡아 두어야 한다는 어찌보면 당연한 팁이 마음에 남았다.

자소서 쓰기가 괴로운 사람들, SNS 글쓰기를 즐기는 사람들, 내 책을 만들어 보고 싶은 사람 등 글쓰기에 대해 고민이 있는 사람들에게 맞춤 처방 같은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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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당신의 별이 사라지던 밤 : 서미애 장편소설
작성자 : 문*영
작성일 : 2020.06.30

이 책은 아버지가 딸을 잃고나서의 슬픔,  자살한 아내를  떠나보내는 아픔,  가족의 부재를 하루하루 확인하며 슬퍼하는  표현이 공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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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버지가 딸을 잃고나서의 슬픔,  자살한 아내를  떠나보내는 아픔,  가족의 부재를 하루하루 확인하며 슬퍼하는  표현이 공감되었다

아버지가 딸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하자 진실을 외면하고 침묵하던 사람들의 모습이 드러나면서 지금 우리 사회의 선과악에 대해 고민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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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쇼코의 미소 : 최은영 소설
작성자 : 장*석
작성일 : 2020.06.29

쇼코의 미소는 최은영 중단편 소설 쇼코의 미소, 씬차오 씬차오 언니, 나의 작은 순애 언니, 한지와 영주, 먼 곳에서 온 노래, 미카엘라, 비밀 총 7편 중 표제작이기도 하다. 7편 모두 자극적인 주제나 선정적인 내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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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코의 미소는 최은영 중단편 소설 쇼코의 미소, 씬차오 씬차오 언니, 나의 작은 순애 언니, 한지와 영주, 먼 곳에서 온 노래, 미카엘라, 비밀 총 7편 중 표제작이기도 하다. 7편 모두 자극적인 주제나 선정적인 내용은 없다.


사람마다 감동의 모티브가 다르듯 나는 쇼코의 미소를 보면서 뜨거운 울컥하는 큰 감동의 물렬보다는 손녀와 할아버지의 잔잔한 추억의 장면들이 쇼코라는 타인에 의해 속마음을 알게 되는 그런 소소한 일상이 더 감동스럽다.


내용은 특별할 것 없지만 독자에게 전달되는 잔잔한 파문은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결국 감동이란 건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기에 기교 없는 단순함이 오히려 이 작품을 더 빛나게 하는 요인이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쇼코의 미소 7편 모두 흥미 위주의 소설이기보다는 작가가 실제 겪은 것 같은 산문집같이 이 책 소제나 문체, 나열식 어법은 읽는 독자에게 지루감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작가의 글에서 여자의 예민한 감수성과 고전을 읽는 것 같은 낡은 싱거움이 잘 결합된 미숙함의 완성 같은 묘한 분위기를 읽을 수 있다.


서사의 지루감을 견디고 차근차근 한 단어 한 문장 음미해 보면 모래톱이 조금씩 쌓이듯 작가의 순수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쇼코의 미소 외 6편 모두 인간과 인간 사이의 정서적 공감을 통한 유대감을 표방했다는데 공통점이 있다. 외국인, 가족, 여성을 주제로 사람들 사이에서 미묘한 감정선들이 서로 다르게 작용한 듯 보이지만 결국 인간 본성은 종국에는 약한 존재 그 자체로 사라지고 만다.


다만 이 책에서는 남성상의 부재, 사어받은 여성, 억눌림 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텨내는 이들을 통해 남성의 비하적 존재와 상실감이 살짝 느껴진다는 것은 다소 아쉽다. 그리고 이 책 전반에 그려진 우울감과 잿빛 기운이 불행한 현실과 마주한 주인공들의 처진 어깨 위에 올라서서 내려오지 못한 듯한 느낌이다.


고단한 하루를 살아가는 주인공들이 이 책 속에서만큼은 미소짓고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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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마당이 있는 집
작성자 : 문*영
작성일 : 2020.06.23

단숨에 읽어내려간 소설!

열린 결말로 끝나버렸지만, 나는 이런 결말이 꽤 마음에 들었다.

 '마당이 있는집'이라는 책속에서의 주인공 주란과 상은은 정반대 인생을 살았다

두여자의 다른 삶을 보면서 어떤 것이행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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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읽어내려간 소설!

열린 결말로 끝나버렸지만, 나는 이런 결말이 꽤 마음에 들었다.

 '마당이 있는집'이라는 책속에서의 주인공 주란과 상은은 정반대 인생을 살았다

두여자의 다른 삶을 보면서 어떤 것이행복한것일까? 삶에서 행복의 기준이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많이한것 같다.

어떠한 경우에도 만족이라는 단어는 쉽게 얻어질수없는 것 같다.

 결과를 통한 과정을 무시할수도, 과정을 통해 생겨난 결과도 무시할수도 없다. 이 모든것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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