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기록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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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누구나 시 하나쯤 가슴에 품고 산다작성자 : 윤*숙작성일 :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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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을 읽어 본 지가 참 오래간만입니다. 시는 확실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느껴지는 깊이도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마음깊이 와 닿는 구절을 읽을 때는 조용히 책을 덮고 눈을 감고 다시 한번 느껴보기도 합니다. 너무 오랜만에 책으로 …
내용 더 보기시집을 읽어 본 지가 참 오래간만입니다. 시는 확실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느껴지는 깊이도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마음깊이 와 닿는 구절을 읽을 때는 조용히 책을 덮고 눈을 감고 다시 한번 느껴보기도 합니다. 너무 오랜만에 책으로 힐링하였습니다. 역시 시는 잊혀질 때쯤 꼭 한번씩은 가까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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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국어실력이 밥 먹여준다 - 낱말편 . 1. 1작성자 : 윤*숙작성일 :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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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사용하던 단어도 이렇게 묶어서 풀이하듯 설명 해주니, 내가 그동안 아무것도 모르고 사용했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고 역시 한글은 쉬운듯 쉽지 않은 위대한 언어라는것을 느꼈습니다. 낱말들을 이렇게 잘 풀어헤쳐준 작가님들의 깊은…
내용 더 보기늘 사용하던 단어도 이렇게 묶어서 풀이하듯 설명 해주니, 내가 그동안 아무것도 모르고 사용했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고 역시 한글은 쉬운듯 쉽지 않은 위대한 언어라는것을 느꼈습니다. 낱말들을 이렇게 잘 풀어헤쳐준 작가님들의 깊은 내공 또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래 작가의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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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외딴집 다락방에서작성자 : 정*주작성일 :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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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약에 (외딴 집 외딴 다락방에서)의 주인공인 에마였다면 조에게 다락방에서 유령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 놀라웠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에마는 용기있게 그렇게한 것에 대해서 칭찬을 해주고 싶습니다.
제가 만약에 (외딴 집 외딴 다락방에서)의 주인공인 에마였다면 조에게 다락방에서 유령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 놀라웠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에마는 용기있게 그렇게한 것에 대해서 칭찬을 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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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코드네임 H = Code name H작성자 : 이*현작성일 :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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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H,그는 전설에 요원이자, 코드네임X의 대선배님이다. 강파랑은 코드네임H와 스위스 여행을 가게 되는데, 열차에서 죽은사람과 좀비를 보았다.좀비를 겨우 퇴치한후 미션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오는데.......
내용 더 보기코드네임 H,그는 전설에 요원이자, 코드네임X의 대선배님이다. 강파랑은 코드네임H와 스위스 여행을 가게 되는데, 열차에서 죽은사람과 좀비를 보았다.좀비를 겨우 퇴치한후 미션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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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밀어내라작성자 : 윤*숙작성일 : 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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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내용인듯 해도 담긴 뜻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환경적인 문제도 담겨있고, 난민이나 인종차별 같은 내용도 담겨있는듯 합니다. 이러한 모습을 지켜보는 새끼펭귄들이 그러한 어는들을 이상하게 보지만, 정작 어른펭귄들은 봐야…
내용 더 보기간단한 내용인듯 해도 담긴 뜻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환경적인 문제도 담겨있고, 난민이나 인종차별 같은 내용도 담겨있는듯 합니다. 이러한 모습을 지켜보는 새끼펭귄들이 그러한 어는들을 이상하게 보지만, 정작 어른펭귄들은 봐야할것을 못 보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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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엄마의 이상한 출근길작성자 : 윤*숙작성일 : 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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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이상한퇴근길이 아빠가 집에 늦게 온 이유를 엉뚱하게 표현했다면 이번 엄마의 이상한 출근길은 어른이 오히려 감동받는 내용 이었습니다. 아이가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이에게 미안한 워킹맘이 아…
내용 더 보기아빠의이상한퇴근길이 아빠가 집에 늦게 온 이유를 엉뚱하게 표현했다면 이번 엄마의 이상한 출근길은 어른이 오히려 감동받는 내용 이었습니다. 아이가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이에게 미안한 워킹맘이 아닌 아이에게 응원받는 워킹맘 표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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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일일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인물편작성자 : 윤*숙작성일 : 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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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펼치는 순간 소장각이라고 느꼈습니다. 내용이 너무 방대해서 대여로 읽기에는 무리가 있었답니다. 들은적 있지만 자세히는 몰랐던 인물을 얕게지만 넓게 알 수 있는듯 합니다. 쫓기듯 읽지않고 정말 짜투리 시간에 하루 한두장…
내용 더 보기이 책은 펼치는 순간 소장각이라고 느꼈습니다. 내용이 너무 방대해서 대여로 읽기에는 무리가 있었답니다. 들은적 있지만 자세히는 몰랐던 인물을 얕게지만 넓게 알 수 있는듯 합니다. 쫓기듯 읽지않고 정말 짜투리 시간에 하루 한두장 정도로 읽는게 좋을듯 하여 구입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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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작성자 : 윤*숙작성일 : 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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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많은 것을 주고 싶습니다. 다양한 경험의 기회도 주고 싶고, 다양한 예술적 감각도 키우게 해주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게 해주고 싶은데, 그건 제가 키워야 될 부분이라는것을 느꼈습니다…
내용 더 보기아이를 키우다 보면 많은 것을 주고 싶습니다. 다양한 경험의 기회도 주고 싶고, 다양한 예술적 감각도 키우게 해주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게 해주고 싶은데, 그건 제가 키워야 될 부분이라는것을 느꼈습니다.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기에, 더 많은 사랑스러운 말과 눈빛을 아이에게 주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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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Why? 반려동물작성자 : 최*옥작성일 :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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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 마리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1988 올림픽 당시 연예인들이 데리고 온 반려동물들을 보고
무턱대고 반려동물을 샀다가 IMF위기가 닥쳤을때 동물들은 많이 버려졌다.
현재까지도 동물의 인권이 …
내용 더 보기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 마리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1988 올림픽 당시 연예인들이 데리고 온 반려동물들을 보고
무턱대고 반려동물을 샀다가 IMF위기가 닥쳤을때 동물들은 많이 버려졌다.
현재까지도 동물의 인권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서 최근에도
늙었다고, 병들었다고, 기르기 귀찮다고 동물들을 버려놓고 떠나는 사람들도 아직도 많이 존재한다. 반려동물을 그저 귀여워서 기르는 동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동물의 여생도 책임져야 하는 하나의 '가족'으로 보아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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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작성자 : 박*경작성일 :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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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주어지는 24시간,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각자에게 달려있다. 글쓴이는 새벽을 '내가 주도하는 시간', 그 밖의 시간을 '운명에 맡기는 시간'이라고 표현한다.
하루 중 온전히 내 의지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
내용 더 보기모두에게 주어지는 24시간,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각자에게 달려있다. 글쓴이는 새벽을 '내가 주도하는 시간', 그 밖의 시간을 '운명에 맡기는 시간'이라고 표현한다.
하루 중 온전히 내 의지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위해 다른 때보다 일찍 일어나자는 것이다.
처음 '새벽기상'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굳이 저렇게 해야하나'라고 생각했다. 새벽기상을 인증하는 사람들을 보며, '유난이다'라고 여겼다.
그러던 중 하루 일과가 끝나고 평소에 하고 싶었지만 육아 등으로 시간이 없었던 독서를 하려고 자리에 앉았다. 피곤한 몸과 정신으로 몇 장 제대로 읽지도 않고 핸드폰만 들여다보다가 늦게 잠들어버리는 나를 발견했다.
기상도 아기가 깨면 함께 일어나고 또 아기를 재우고 내 시간을 가지려고 하면 아무것도 하기 싫은...
그런 악순환 속에서도 내 시간을 주도적으로 운영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책감이 들었다.
이런 고리를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 그날 따라 피곤했었는지 아기를 재우다가 함께 잠들어버린 나는 새벽 5시쯤 눈을 뜨게 되었다.
밖으로 나와서 차 한 잔을 마시고 오랜만에 다이어리에 할 일도 적어보고... 그래도 시간이 남아서 컴컴한 바깥에 밝아오는 새벽빛을 보는데 마음이 개운해졌다.
특별한 걸 하진 않았다. 밥이 없어서 밥을 새로 짓고, 세수를 하거나 주방정리도 하고, 냉장고 정리도 했다. 간단한 일을 하는 것임에도 저녁에 하는 것과는 달랐다.
나에게 작은 성취감을 준 '기적'이 일어난 후 새벽 기상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김유진 변호사의 책을 찾아 읽어보게 되었다. 짧은 글인지만 변호사님이 어떤 사람인지 느낄 수 있었다. 책을 인용하자면 '꿈꿔온 기회를 직접 만드는 사람'
아이를 최우선으로 하는 삶에서 '나'는 멀찍이 떨어져있었기에,
누구든 자신이 주도하는 시간을 가질 필요는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