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나온 '7년의 밤' 원작 소설을 쓴 정유정 작가의 책이다. 개인적으로 7년의 밤이라는 책은 읽는 동안 지루함 감이 있었는데 이 책은 500페이지가 넘는 적지 않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읽는 내내 긴장감을 놓칠 수가 없었다. 스릴러…

영화로 나온 '7년의 밤' 원작 소설을 쓴 정유정 작가의 책이다. 개인적으로 7년의 밤이라는 책은 읽는 동안 지루함 감이 있었는데 이 책은 500페이지가 넘는 적지 않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읽는 내내 긴장감을 놓칠 수가 없었다. 스릴러 장르의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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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후에서야 이 책이 왜 베스트셀러 목록에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제목만 보았을 때 SF 장르의 소설인 줄로만 생각했던 내 예상과 달리 현재 20~30대들이  직장 내에서 겪는 고민, 비트코인 등 내 또래 사람들이라면 쉽게 공감할 …

완독 후에서야 이 책이 왜 베스트셀러 목록에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제목만 보았을 때 SF 장르의 소설인 줄로만 생각했던 내 예상과 달리 현재 20~30대들이  직장 내에서 겪는 고민, 비트코인 등 내 또래 사람들이라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들로 재밌는 이야기를 써 내려간 책이었다. 직장 내에서의 스트레스나 경험들에 공감하며 소소한 웃음을 원하거나 오늘도 퇴사를 꿈꾸며 로또 당첨을 기대하는 직장인이라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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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고민에 딱 맞는 이런 해결 방법들이 있었네요. 이 책을 읽어보니 저도 친구의 고민을 듣고, 해결해줄 수도 있고 제가 고민이 생기면 바로 이 책을 참고해서 해결할 수도 있겠어요!^^

친구들의 고민에 딱 맞는 이런 해결 방법들이 있었네요. 이 책을 읽어보니 저도 친구의 고민을 듣고, 해결해줄 수도 있고 제가 고민이 생기면 바로 이 책을 참고해서 해결할 수도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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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친구들이 "밥 먹고 같이 교실로 들어가자" 라고 저한테 얘기를 하는데 다른 친구와 이미 약속을 잡았거나, 오늘은 좀 일찍 교실로 들어가고 싶을 때는 저번에 했던 것처럼 "아니 오늘은 안될 것 같아" 라고 너무 딱딱하게 …

저도 요즘 친구들이 "밥 먹고 같이 교실로 들어가자" 라고 저한테 얘기를 하는데 다른 친구와 이미 약속을 잡았거나, 오늘은 좀 일찍 교실로 들어가고 싶을 때는 저번에 했던 것처럼 "아니 오늘은 안될 것 같아" 라고 너무 딱딱하게 거절하는 것 보다는 슬기롭게 말하기를 이용해서 "그런데 오늘은 나 조금 일찍 교실로 들어가고 싶어. 미안해" 나 "오늘은 다른 친구와 약속을 잡아서 안 될것 같아. 다음에 같이 가자!" 라고 이야기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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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중에 귓가에서 노래가 계속 맴도는 이어웜, 진동이 안 들리는 데도 들리는 것 같은 유령 진동 현상 등을 경험해 본 적 있어서 더 신기했어요!! 이 현상들의 이름과 자세한 이야기까지 알게 되어서 정말 좋았어요!ㅎㅎ 앞으로…

저도 이 중에 귓가에서 노래가 계속 맴도는 이어웜, 진동이 안 들리는 데도 들리는 것 같은 유령 진동 현상 등을 경험해 본 적 있어서 더 신기했어요!! 이 현상들의 이름과 자세한 이야기까지 알게 되어서 정말 좋았어요!ㅎㅎ 앞으로는 이 현상들의 이름도 잘 기억해둬서 쓸 일이 있을 때 써먹어야겠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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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갑자기 악어로 변했다니!! 정말 당황스러웠겠어요!ㅋㅋㅋ 아무리 군것질 마음대로 하게 해주고, 놀게 해주는 부모님이라도 보살펴주고, 사랑해주는 진짜 부모님이 최고인 것 같아요!^^ 수진이네 엄마는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네요^^<…

아빠가 갑자기 악어로 변했다니!! 정말 당황스러웠겠어요!ㅋㅋㅋ 아무리 군것질 마음대로 하게 해주고, 놀게 해주는 부모님이라도 보살펴주고, 사랑해주는 진짜 부모님이 최고인 것 같아요!^^ 수진이네 엄마는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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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도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했나 보네요. 아름이도 정수에게 기대를 하고요. 그래서 마음이 많이 불편했을 거예요. 정수가 그걸 선생님에게 용기내서 말한 게 잘 한 것 같아요!^^

정수도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했나 보네요. 아름이도 정수에게 기대를 하고요. 그래서 마음이 많이 불편했을 거예요. 정수가 그걸 선생님에게 용기내서 말한 게 잘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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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정후의 운동화를 숨긴 건 잘못한 일이지만 정후에게 사실대로 말한 건 정말 잘한 일인 것 같아요. 하지만 승리가 사과를 했을 때 굳이 용기내어 말한 친구에게 정후처럼 차갑고 딱딱하게 말해야 됐었을까요??

승리가 정후의 운동화를 숨긴 건 잘못한 일이지만 정후에게 사실대로 말한 건 정말 잘한 일인 것 같아요. 하지만 승리가 사과를 했을 때 굳이 용기내어 말한 친구에게 정후처럼 차갑고 딱딱하게 말해야 됐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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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나서 저의 화에 대한 생각이 정말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저도 화가 폭발할 때는 마음속으로 6초를 세거나 심호흡을 해야겠어요!^^

이 책을 읽고 나서 저의 화에 대한 생각이 정말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저도 화가 폭발할 때는 마음속으로 6초를 세거나 심호흡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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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와 원더랜드는 에비라는 여자아이와 에비의 남동생이 동화 속으로 빨려들어가 겪는 모험담이다. 내가 동화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면 나는 침착하게  현실을 마주할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동화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이야기를 많이…

에비와 원더랜드는 에비라는 여자아이와 에비의 남동생이 동화 속으로 빨려들어가 겪는 모험담이다. 내가 동화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면 나는 침착하게  현실을 마주할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동화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이야기를 많이 읽어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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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천재는 암기천재 소녀가 평범한 일상을 원하다가 자기 주위에도 천재가 많다는 것을 깨닫는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고나니 누구나 천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범한 천재는 암기천재 소녀가 평범한 일상을 원하다가 자기 주위에도 천재가 많다는 것을 깨닫는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고나니 누구나 천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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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성격이 정말 활기차서 친구를 빨리 사귀는 편인데 소희는 조금 고민이 많은가 보네요. 하지만 친구를 잘 사귀는 것 뿐만 아니라 잘 지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 책으로 많이 배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성격이 정말 활기차서 친구를 빨리 사귀는 편인데 소희는 조금 고민이 많은가 보네요. 하지만 친구를 잘 사귀는 것 뿐만 아니라 잘 지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 책으로 많이 배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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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 삼각지대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그런데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에서 10년 동안 침몰된 배 수보다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100년 동안 침몰된 배 수가 더 적네요. 자극적인 기사 때문에 그렇게 사람들이 생각한 것 아닐까요???

버뮤다 삼각지대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그런데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에서 10년 동안 침몰된 배 수보다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100년 동안 침몰된 배 수가 더 적네요. 자극적인 기사 때문에 그렇게 사람들이 생각한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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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슈퍼가 하나 둘 편의점으로 바뀐 요즘. 

원하는 물건만 집어 계산하고 나오는 곳이 요즘 편의점이지만 불편한 편의점은 동네 슈퍼의 결이 느껴지는 곳이다. 

동네 어르신들이 손주들의 손을 이끌어 초콜릿을 사…

동네 슈퍼가 하나 둘 편의점으로 바뀐 요즘. 

원하는 물건만 집어 계산하고 나오는 곳이 요즘 편의점이지만 불편한 편의점은 동네 슈퍼의 결이 느껴지는 곳이다. 

동네 어르신들이 손주들의 손을 이끌어 초콜릿을 사주는 곳, 어르신에게 1+1 상품을 알려드려 슈퍼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해주는 곳,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배달 서비스까지. 

알콜성 치매를 가진 노숙자 독고가 착실한 편의점 일꾼이 되어 이루어가는 변화들. 

그 모습들을 보고 있노라면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고 웃음이 터지다가 이내 마음이 따뜻해진다. 

독고가 자신의 삶에 대한 기억을 찾게 되어 편의점을 떠날 때 느끼는 시원섭섭함은  편의점 사장만의 감정은 아닐것이다. 

모든 변화가 독고 한 사람으로 부터 시작된 듯 하지만, 그 모든 시작은 교편을 잡았다 퇴직한 편의점 사장의 사람에 대한 신뢰에서부터라고 생각한다. 

참으로 불편한 편의점이 아닐 수 없지만 그 어느 곳보다 마음 편한 편의점. 

호그와트로 가는 4와2/3정거장처럼 서울역 인근 골목 어딘가에 있을것만같은 이 곳에 가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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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아기가 생겼다. 

존재만으로 기쁨이 되는 귀한 아기. 

아기를 만나는 일은 설레지만 그와 동시에 두려운 일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엄마에겐 아기를 안아 들어올리는 것 조차 손이 떨리고 조심…

소중한 아기가 생겼다. 

존재만으로 기쁨이 되는 귀한 아기. 

아기를 만나는 일은 설레지만 그와 동시에 두려운 일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엄마에겐 아기를 안아 들어올리는 것 조차 손이 떨리고 조심스럽다. 

그런 초보엄마아빠를 위해 아기를 안고 달래고 먹이고 씻기는 아주 기본적인 일들을 사진으로 보기쉽게 정리해 두었다. 

덕분에 ‘아 내가 이 부분은 잘 하고 있었구나’, ‘이건 이렇게 해야하는구나’ 하나하나 알게 되었다. 

신생아 육아 전문가를 가까이에서 만나는 느낌의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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