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기록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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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어느 날, #헌법이 말했습니다 : 겁 없인 살아도 법 없인 못 사는 10대에게작성자 : 허*준작성일 :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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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에 관한 10대에게 어른들에게 아주 유익한 책이다. 헌법은 법위의 법, 모든 법위에 군림한다. 법이 개인의 자유와 존엄을 침해할 때 헌법은 그 법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서문 그대로 슈퍼 히어로이다.. 헌법 전문을 읽노라면 그…
내용 더 보기헌법에 관한 10대에게 어른들에게 아주 유익한 책이다. 헌법은 법위의 법, 모든 법위에 군림한다. 법이 개인의 자유와 존엄을 침해할 때 헌법은 그 법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서문 그대로 슈퍼 히어로이다.. 헌법 전문을 읽노라면 그야말로 아름답고 감동적이기 그지 없다. 총강 부분과 개인의 자유와 권리 부분은 더 없는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딱딱한 법 글귀에 이렇게나 감동을 주는 글귀는 본적이 없다. 두괄식 문장은 중요한 것이 항상 서두에 있다. 헌법도 그러하다.
헌법은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법이다. 대한민국 국민이 행복하기 살기 위해 첫글귀부터 못을 박아 둔다. 대한민국은 국민이 소유하고 지배한다. 대한민국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 불이익한 처분을 받지 않기 위해 조항마다 '가진다''보장한다'를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금지'를 규정하지 아니한다. 국민의 권리를 침하하면 '금지'가 들어간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감동적인 헌법정신을 다시 한번 뇌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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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열하일기작성자 : 허*준작성일 :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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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기만한 고전을 만화로 읽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었다. 채우리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시리즈중 몇권을 골라 시간이 나는 대로 읽었다. 우리아이에게 본격 독서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연함 박지원이 남긴 당대…
내용 더 보기어렵기만한 고전을 만화로 읽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었다. 채우리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시리즈중 몇권을 골라 시간이 나는 대로 읽었다. 우리아이에게 본격 독서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연함 박지원이 남긴 당대 최고의 화제작이고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자제군관 자격으로 북경과 열하를 다녀와 기행문으로 남긴 것인데 해학적이어서 읽는 즐거움을 준다. 또한 호질, 허생전 같은 이야기를 통해 양반 사회를 꼬집는 일화도 들어있다. 청나라를 여행하며 기이한 복장과 생활양식을 알 수 있고, 선진문물을 배우고 습득하고자 하는 지식인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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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작고 단순한 삶에 진심입니다 : 미니멀리스트 단순한 진심의 소소익선 에세이작성자 : 허*준작성일 :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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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나에게도 지나치게 빠르고 바쁘고 삶이 못마땅해지고 생기도 잃었다. 두 남녀 젊은이의 이야기를 듣노라면 나의 서울시절이 겹쳐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풍족하지 않지만 마음이 풍요롭다. 마당으로 찾아온 고양이의 숨소리를 듣노라…
내용 더 보기서울은 나에게도 지나치게 빠르고 바쁘고 삶이 못마땅해지고 생기도 잃었다. 두 남녀 젊은이의 이야기를 듣노라면 나의 서울시절이 겹쳐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풍족하지 않지만 마음이 풍요롭다. 마당으로 찾아온 고양이의 숨소리를 듣노라면 폭탄이 떨어져도 좋을 것만 같다. 그저 지금으로 충분하다는 말에 마음이 평안해진다. 이 두 젊은이의 마음은 평안하고 아름답기만하다. 지금으로 충분히 순간을 즐기는 삶을 산다는 것은 누구라도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지 못한다.. 미니멀라이프 종류의 책이지만 자기 치유 에세이에 감명을 받으면서도 잊어버린 교훈을 안겨 준다.. 마음이 단단하면 어떤일을 겪든 고요하고 평온하리라. 결국 나만의 리듬으로 살아가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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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명작에게 길을 묻다 : 세월의 비평을 이겨낸 인생의 문장들작성자 : 허*준작성일 :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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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에게 길을 묻다라는 책 제목은 한 때 '길을 묻다'시리즈 책들이 많이 발간되었을 때의 제목의 책이다. 하지만 그 내용은 알차다. 쉽게 읽히지는 않는 문학작품들을 한권의 책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은 행운이다. 이런 책들은 여러…
내용 더 보기명작에게 길을 묻다라는 책 제목은 한 때 '길을 묻다'시리즈 책들이 많이 발간되었을 때의 제목의 책이다. 하지만 그 내용은 알차다. 쉽게 읽히지는 않는 문학작품들을 한권의 책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은 행운이다. 이런 책들은 여러 권 있으나 송정림 작가처럼 맛갈스럽게 지은 책은 찾기가 쉽지 않다. 문학작품마다 우리가 건질 수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와 우리가 살아가는 데 힘이 되어주는 교훈을 넌지시 알려 준다. 세월의 비편속에서도 살아남은 그야말로 거부할 수 없는 감동 메시지 모음이다.. 치명적이지만 거부할수 없는 사랑의 장, 페르시아 융단같은 인생들, 코통을 품에 안으면서도 패배하지 않는 삶, 삶의 푸른 터널을 지나는 문학이야기가 삶을 풍요롭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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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두근두근 묵정밭작성자 : 정*주작성일 : 20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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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묵정밭이 아무것도 없는, 농사를 짓지 않는 밭을 뜻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하지만 할머니네 묵정밭은 농사를 짓지 않는 땅으로 생명들을 품어 주는 착한 땅인 것 같아요! 저도 할머니네 묵정밭처럼 착하고 친절한 사…
내용 더 보기이 책을 읽고 묵정밭이 아무것도 없는, 농사를 짓지 않는 밭을 뜻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하지만 할머니네 묵정밭은 농사를 짓지 않는 땅으로 생명들을 품어 주는 착한 땅인 것 같아요! 저도 할머니네 묵정밭처럼 착하고 친절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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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노화의 종말 : 하버드 의대 수명 혁명 프로젝트작성자 : 허*준작성일 :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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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를 25년 이상 연구한 하버드 의대 교수이자 과학자인 데이비드 싱클레어가 집필한 노화연구의 결정판이다. 노화란 무엇인가. 노화는 어쩔 수 없는 자연의 섭리인 것처럼 우리는 살아간다. 하지만 데이비드 싱클레어 교수는 과학지식과…
내용 더 보기노화를 25년 이상 연구한 하버드 의대 교수이자 과학자인 데이비드 싱클레어가 집필한 노화연구의 결정판이다. 노화란 무엇인가. 노화는 어쩔 수 없는 자연의 섭리인 것처럼 우리는 살아간다. 하지만 데이비드 싱클레어 교수는 과학지식과 동물실험을 통해 우리의 상식을 깨트려 버린다. 우리는 노화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지 않았다. 노화를 되돌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나이를 먹지 않을 수 있다는 과감한 진실을 향해 논지를 전개해 나간다. 그리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팁도 알려준다. 적게 먹고, 열량을 줄이고, 간헐적 단식을 하고, 땀을 흘릴 정도의 운동과, 차게 지니는 것.. 몸에 약간의 건강한 스트레스는 우리 건강을 최적화시켜 준다는 사실을 알았다. 뭐든지 편하게 지내는 것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 건강하고자 한다면 새로운 연구결과를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다.. 자신의 몸은 결국 자신이 생활한 자기습관의 결정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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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3 : 우리가 몰랐던 식물 이름의 유래, 식물 1작성자 : 정*주작성일 : 20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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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식물 이름에 딱히... 유래가 있을 줄은 몰랐는데... 알고 보니 유래가 다 있었네요!!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시리즈를 읽으니까 이름의 유래도 알게 되고.. 좋은 것 같아요^^
내용 더 보기지금까지 식물 이름에 딱히... 유래가 있을 줄은 몰랐는데... 알고 보니 유래가 다 있었네요!!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시리즈를 읽으니까 이름의 유래도 알게 되고..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