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기록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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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콘클라베 : 로버트 해리스 장편소설작성자 : 이*경작성일 : 20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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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분기 읽은 책 중 가장 재미있는 책 1-3위에 듦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음 사실 영화보기 전에 원작 먼저 읽어볼까 하는 생각에 집긴 집었는데 큰 재미는 없겠지 했음 지루하겠지, 교황이 죽고 6,70대 추기경들이 모여 …
내용 더 보기올해 1/4분기 읽은 책 중 가장 재미있는 책 1-3위에 듦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음 사실 영화보기 전에 원작 먼저 읽어볼까 하는 생각에 집긴 집었는데 큰 재미는 없겠지 했음 지루하겠지, 교황이 죽고 6,70대 추기경들이 모여 다음 교황을 뽑는(콘클라베) 이야기가 뭐 그리 재미가 있을까 했는데 왠걸 사건이 쉴새없이 뻥뻥 터짐 그리고 화자인 로멜리 추기경의 내면이 너무 웃김 계속 아 힘들다 하기 싫다 근데 나밖에 할 사람이 없지 이놈들아 사고 좀 그만 쳐라 아이고아이고 하면서 자기 할 일을 해냄 로멜리뿐만 아니라 다른 추기경들도 귀엽고 애정이 감 그들의 오점과 실수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모두가 협력해서 선을 이루려하는 목적의식이 마음을 뭉클하게 함 결말부에 반전 아닌 반전이 있는데 이마저도 좋았음 종교는 없지만 가톨릭에서 여성의 지위에 대해 늘 부당하다 생각했었는데 당장 뭐가 어떻게 되는 건 아니지만 변화의 물결이 일렁?이는 게 보이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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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지구에서 가장 큰 발자국 : 80억 명의 인간이 1명의 거인이라면작성자 : 정*주작성일 :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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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인간을 모두 모은 거인에게 옛 인간들과 동물이 위험성을 말해주는 부분이 잉상깊었다. 동물들과 옛날 사람들이 우리를 볼 때 어떤 생각이 들까? 지구는 우리만의 것이 절대 아니라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용 더 보기지구의 인간을 모두 모은 거인에게 옛 인간들과 동물이 위험성을 말해주는 부분이 잉상깊었다. 동물들과 옛날 사람들이 우리를 볼 때 어떤 생각이 들까? 지구는 우리만의 것이 절대 아니라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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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3작성자 : 반*란작성일 :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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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병동도 퇴원과입원을 반복하는 환자들이 많아요,정신과병원도 마찬가지죠,다 나아서 나간다 ,생각되지만,약을 먹지않고,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않는다면 또 마음의 병은 다시 싹을 튀우고 처음과는 다르게 더 빨리 자라나죠…..아마 간호사…
내용 더 보기일반병동도 퇴원과입원을 반복하는 환자들이 많아요,정신과병원도 마찬가지죠,다 나아서 나간다 ,생각되지만,약을 먹지않고,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않는다면 또 마음의 병은 다시 싹을 튀우고 처음과는 다르게 더 빨리 자라나죠…..아마 간호사님들도 의사분들도 병원에서 환자복을 입고 다시 만나고 싶진 않을실거예요…..아마 이 책은 끝맺음이 아닌 계속 이야기가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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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큰글자도서] 달러구트 꿈 백화점 :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작성자 : 반*란작성일 :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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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가장 힘들때 그냥 다 놓고 쉬고싶잖아요,그리고 그냥 아무생각도 하지 않기위해 잠을 선택하잖아요,만약 제가 그런 상황에 이 책에서처럼 꿈속에서 나마 내가 처한 일들을 잊거나,내가 이루고 싶었던 것을 이책속에서 처럼…
내용 더 보기우리는 살면서 가장 힘들때 그냥 다 놓고 쉬고싶잖아요,그리고 그냥 아무생각도 하지 않기위해 잠을 선택하잖아요,만약 제가 그런 상황에 이 책에서처럼 꿈속에서 나마 내가 처한 일들을 잊거나,내가 이루고 싶었던 것을 이책속에서 처럼 이루게 된다면,이 꿈에서 깨어나더라도 너무 행복할 것 같고,다시 일어설 뭔가를 얻을 것 같아요.소설책이나 문학책은 열린 결말,또는 슬픈 결말들이 있잖아요,근데 동화책은 항상 꽉 닫힌 행복한 결말만 있잖아요,그래서 어른들을 위한 동화책들이 사랑받는 것 같네요.어린 조카나 아이들이있으시다면 많은 동화책을 함께 읽으면서 함께 힐링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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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채식주의자 : 한강 연작소설작성자 : 반*란작성일 :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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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채식주의자 19금소설아니냐하시던데 제가 생각하기론 개인의 생각차이인 것 같아요 어느 한부분의 이야기때문에 19금이라 매도되는 것 같습니다.이 책을 보며 또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정말 가족,아빠.엄마.형제…..유년시절에 겪은 …
내용 더 보기간혹 채식주의자 19금소설아니냐하시던데 제가 생각하기론 개인의 생각차이인 것 같아요 어느 한부분의 이야기때문에 19금이라 매도되는 것 같습니다.이 책을 보며 또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정말 가족,아빠.엄마.형제…..유년시절에 겪은 모든 감정들 그리고 어떠한 식으로 돌봐졌는지에 따라 한사람의 정체성?이 올바르게 또는 ‘나’에게 조금더 따뜻하게 대해주고 더 나은 삶에 대해 계속 계속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자아가 생긴다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론 청소년도서로도 좋은 것 같아요,결국은 청소년기에 ‘나’는 누구지??자아에 대해 끊임없이 묻고 답을 찾잖아요,채식주의자도 끊임없이 묻는 책인 것 같아여‘나’라는 주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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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두 번째 지구는 없다작성자 : 정*기작성일 :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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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지구는 없다"
이책은 버몬트 출생의 타일러 라쉬의 작품으로
서두에 "나의 조카들, 레일라와 키어린의 미래를 생각하며"라고
시작한다.
이책에서 저자는 가장 하고 싶었던 자연,환경이야기를 담았다.
그중에도…
내용 더 보기"두 번째 지구는 없다"
이책은 버몬트 출생의 타일러 라쉬의 작품으로
서두에 "나의 조카들, 레일라와 키어린의 미래를 생각하며"라고
시작한다.
이책에서 저자는 가장 하고 싶었던 자연,환경이야기를 담았다.
그중에도 기후위기의 위험과 해결을 전달하기위해 노력한것을
말하려 하는것이다.
1부에 "모두가 파산을 앞두고 있읍니다"라는 타이틀로 시작해
바다의 중요성과 살고 싶은집,내가 원하는 지역은 침수예정이거나
태풍피해를 수시로 입게 되거나,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게 된다.
우리의 집이 물에 잠기거나 불타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이다.
"6도의 멸종"
여기에서 저자는 6도의 멸종은 북극곰이나 팽귄의 멸종이 아니라
문명과 그것을 세운 세계인류의 멸종을 말한다.
지구평균온도가 1도씨 오를때 마다 일어나는 상황을 묘사한다.
5도이상 오르면 정글이 모두 불타고 가뭄과 홍수로 인해 거주 가능한 지역이 얼마 남지 않는다.
살아있는 사람들은 생존을 위한 전쟁을 벌이게 되고,6도씨까지 오르면 생물의95%가
멸종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내가 죽기 전에는 그 모습을 보지 못할 테니 결말이 두려운 게 아니라 그결말로
떨어지도록 지구의 운명을 던져 버리는 사건이 지금 내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는게
두렵다.
지구가 무너지는 순간에 눈을 뜨고 있는게 두렵다"라고 말하며
환경위기의 지금!!
미래의 지구인에게 경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