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통영시립충무도서관 휴관일입니다.







안녕, 나의 고래 (생명의 바다, 고래 이야기)

안녕, 나의 고래 (생명의 바다, 고래 이야기)
  • 저자 : 장은혜
  • 출판사 : 크레용하우스

맑고 깨끗한 바다에서 고래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길 꿈꾸며! 푸른 바다에서 아기 고래가 태어났어요. 엄마 고래는 온 힘을 다해 아기 고래를 물 위로 밀어 올렸지요. 막 태어난 아기 고래가 숨을 쉴 수 있게요. 엄마 고래는 호기심 많고 사랑스러운 아기 고래를 언제나 지켜 주고 싶었어요. 하지만 어느 날 바다를 덮친 검은 그림자, 엄마 고래와 아기 고래의 평화로운 삶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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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봄이 오지 않았을 거야

아직 봄이 오지 않았을 거야
  • 저자 : 정유진
  • 출판사 : 고래뱃속

항상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비가 내리고 나면 따뜻한 봄이 오겠지? 우리의 무관심과 안일함으로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 길고 긴 겨울이 끝나 비가 두드득 대지를 두들기면 기다렸다는 듯이 꽃잎들이 앞다퉈 피어나고, 나비와 새들이 꽃향기를 맡으며 날아들 거야. 그런데... 뭔가 이상해. 지금 내리는 비는 예전에 내리던 그 비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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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안 살았다는데

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안 살았다는데
  • 저자 : 안느-엘렌 뒤브레이
  • 출판사 : 한울림어린이

사람이 안 살았던 아주 오랜 옛날부터 앞으로 다가올 미래까지 사람이 안 살았던 아주 옛날에는 공룡이 지구의 주인이었어요. 울창한 숲과 잔잔한 물가에는 크기도 모양도 다른 공룡들이 살았고, 익룡이 하늘을 날아다녔죠. 공룡들이 갑자기 지구상에서 사라지자 포유류의 세상이 되었어요. 초식 공룡이 기다란 목을 흔들던 산기슭에서 코뿔소를 닮은 커다란 브론토테늄과 날쌘 큰뿔사슴 메가케로스가 쉬고 있고, 이 거대 동물들 사이로 어린 영장류들이 뛰어다녔죠. 시간이 지나, 사람들이 살기 시작하면서 산 주변은 계속해서 모습이 바뀌었어요. 나무가 사라지고, 집이 생겼죠. 사람들은 땅과 바다와 공중으로 점점 영토를 확장하고, 자연은 점점 더 많은 건축물과 기계에 의해 파괴되었어요. 한때 지구를 주름잡던 공룡들은 이제 영화에나 등장하는 상상 속 동물이 되었고, 아주 옛날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산은 이제 기계 장치로 움직이는 거대 도시에 완전히 가려져 보이지 않게 되었어요. …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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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에 관한 쓸데 있는 이야기 (2021 학교도서관저널 추천 도서, 2022 우수환경도서)

쓰레기에 관한 쓸데 있는 이야기 (2021 학교도서관저널 추천 도서, 2022 우수환경도서)
  • 저자 : 멜라니 라이블
  • 출판사 : 씨드북

아주 쓸모 있고, 조금은 이상하며, 때로는 무시무시한 그 이름은 바로 쓰레기! 쓰레기는 언제나 어디서나 늘 우리와 함께 있어요. 쓰레기 하면 더는 못 쓰게 된 휴지나 봉지 등이 쉽게 떠오르지만 사실 생각보다 쓸모가 많고 종류도 무궁무진하지요. 쓰레기로 버려지고 만들어지는 거의 모든 것을 만나 보지 않을래요? 쓰레기를 점점 작게 만드는 자연의 순환에서부터 인간의 배설물, 화장지의 역사, 쓰레기 분리배출과 재활용, 물과 공기의 오염 그리고 지구 둘레를 빙빙 도는 우주 쓰레기까지 갖가지 쓰레기가 우리를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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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책 (분리배출부터 업사이클링까지)

쓰레기 책 (분리배출부터 업사이클링까지)
  • 저자 : 손영혜
  • 출판사 : 현암주니어

쓰레기를 줄이고, 다시 쓰고, 새로 쓰는 법 오늘 하루, 내가 버린 쓰레기가 얼마나 될지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쓰레기가 넘쳐 나는 지구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알면 알수록 헷갈리는 분리배출부터 쓰레기를 줄이고, 다시 쓰고, 새로 쓰는 법까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쓰레기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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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제로 가족의 일기 (1년동안 쓰레기 만들지 않기)

쓰레기 제로 가족의 일기 (1년동안 쓰레기 만들지 않기)
  • 저자 : 베네딕트 모레
  • 출판사 : 밝은미래

1년 동안 쓰레기 안 만들기에 도전한 환경 그래픽노블! 유쾌한 유머와 진정성으로 환경에 대해 돌아보게 하다! 〈쓰레기 제로 가족의 일기〉는 1년 동안 쓰레기를 안 만들겠다고 도전에 나선 작가와 가족들의 실제 이야기이다. 작가 베네딕트 모레는 2015년 남편과 아이 둘과 함께 쓰레기를 아예 만들지 않겠다는 쓰레기 제로, 제로 웨이스트에 도전한다. 그들이 이런 결심을 한 것은 환경에 대해서 걱정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그렇다고 엄청 비장한 결심을 지니고 시작했다고 보긴 어렵다. 그들은 자신들이 환경에 대한 생각과 함께 여행이나 모험처럼 낯선 것을 향한 도전을 해 보자는 생각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이 던지는 메시지는 묵직하지만 푸는 방식은 유쾌하고 편안하다. 그들의 쓰레기 만들지 않기는 일반 쓰레기와 플라스틱 쓰레기를 안 만들기가 주요한 목표였다. 쓰레기 배출은 결국 지구를 오염하는 것이고, 재활용을 하거나 착한 소비를 한다는 것도 제한적이어서 결국 지구를 위하는 길은 쓰레기를 줄이는 것 밖에 없다고 작가는 얘기한다. 꼭 필요한 것을 사고, 불필요하게 버리는 것이 없는 것이 가장 먼저일 것이고, 그 다음은 사용하게 되는 것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또 포장은 어떠한 것인지가 중요했다. 하지만 이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물건 하나를 사면 비닐과 플라스틱으로 겹겹이 포장해 주는 것이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쓰레기 제로 도전을 SNS를 통해 공유하고, 그 경험을 프랑스 전역에서 강의하고 공유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러한 모든 경험이 작가의 첫 그래픽노블 〈쓰레기 제로 가족의 일기〉에 담겼다. 이 책은 어렵거나 거창하지 않고 작가의 일상을 가볍게 소개하는 에세이 형식을 갖고 있다. 작가가 자신의 얘기를 미화하지 않고 유머러스하게 하고 있어서 책장이 쉽게 넘어간다. 하지만 다 읽고 나면 독자들도 쓰레기를 줄여야겠다는 생각, 불필요한 쓰레기를 만들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하는 환경 그래픽노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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