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초능력 클럽》은 소심하고 자신감 없는 ‘민성이’가 활발하고 타고난 리더 ‘동엽이’와 함께 초능력 클럽의 부대장으로 활약하는 과정을 그린 성장 동화입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초능력 클럽 활동을 통해, 민성이가 자신의 장점을 새로이 발견하면서 독자들에게 자발적인 참여와 행동이 자기 자신을 얼마나 성장시키고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지를 깨닫게 하는 책입니다.
동화를 읽으며 법적인 사고방식을 기를 수 있는 책 우리는 법의 보호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다. 왜냐면 우리 생활 곳곳에 법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법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도덕과 기본적인 가치, 질서를 모아놓은 것이다. 그러기에 법은 힘써서 알아야 할 대상이며 존중하고 지켜야 할 대상이다. 나아가 우리는 ‘법적인 사고방식’을 키우는 일도 대단히 중요하다. ‘법적인 사고방식’이란 모든 일을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분석하고 해결하려는 생각이다. 살아가면서 갖가지 복잡한 일들에 부딪힐 때마다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자세를 가지고 접근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지름길이 된다.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추석에도 세배할래요』. 변신 로봇을 몹시 좋아하는 민우는 자면서도 로봇 꿈을 꿉니다. 마침 오늘은 추석. 민우는 설날에 어른들께 세배하고 세뱃돈을 받았던 일을 떠올리지요. ‘세뱃돈으로 변신 로봇을 사야지!’하고 생각한 민우는 빨리 세배하고 싶은 마음에 엄마 일도 돕고 아빠 따라 차례도 잘 지내요. 식사를 마치고 할아버지께서 재미있는 추석 이야기를 들려주지요. 이야기를 듣다가 갑자기 조바심이 난 민우는 벌떡 일어나 어른들께 넙죽넙죽 절을 합니다. 어른들은 “우리 민우, 다 컸구나, 다 컸어!” 칭찬만 할 뿐, 아무도 세뱃돈을 주지 않아요. 추석에는 세배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된 민우는 마침내 울음을 터뜨리지요. 보름달이 둥실 떠오르고, 민우는 엄마, 아빠와 함께 소원을 빕니다. ‘달님! 제게 변신 로봇을 주세요.’ 과연 그 소원은 이루어질까요?
사랑하고 사랑받는 마음은 나에게도 있어요. 트로오돈은 친구가 하나도 없었어요. 하는 짓이 얍체 같아 모두가 싫어했거든요. 정말 트로오돈은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라곤 없는 것 같아요. 그러던 어느 날 트로오돈이 큰 알을 발견했어요. 트로오돈은 알을 혼자 차지하려고 전전긍긍하지요. 빼앗기지 않으려고 커다란 알을 업고 다니는데 딱할 정도예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트로오돈이 변하기 시작했어요. 누군가를 위해 처음으로 별똥별을 보고 빌기도 하는 거에요! 트로오돈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트로오돈은 어떻게 사랑하는 마음을 알게 되었을까요?
춤추는 카멜레온 시리즈. 아픈 엄마를 위해 약을 사러 간 귀여운 준이의 이야기다. 엄마가 얼른 낫기를 바라는 준이의 착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따뜻한 그림과 글을 함께 보면 엄마를 사랑하는 준이와, 그런 준이를 대견해 하는 약사 선생님과 엄마의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진다. 준이가 아픈 엄마를 위해 집을 나섰다. 준이는 집 근처에 있는 약국으로 향했다. 약국으로 들어간 준이는 다짜고짜 엄마 약을 달라고 했다. 엄마가 아프니 낫게 하는 약을 달라고 말이다. 준이의 말을 들은 약사 선생님은 준이에게 하나씩 물어봤다. 엄마가 어디가 아픈지, 엄마가 왜 아픈지 등을 물었다. 준이는 약사 선생님의 질문에 하나씩 생각했다. 그런데 준이의 표정이 점점 어둡게 바뀌었다. 준이의 표정이 바뀐 이유는 무엇일까?
『바쁜데도 여유 있는 살림 아이디어 31』은 어느 때나 마음의 부담 없이 손쉽게 해낼 수 있는, 소소하지만 효과 만점의 31가지 노하우를 담고 있다. 일본의 유명 집안일연구가 마이다 쇼코가 집 안의 살림살이를 줄이는 대신, 생활의 군더더기를 덜어내는 근본적인 심플라이프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