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시절 촉망받는 야구선수였던 저자는 연습 중 동료의 야구 배트에 얼굴을 정통으로 강타당하는 큰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얼굴 뼈가 30조각이 났고, 왼쪽 눈이 튀어나와 실명 위기까지 왔으며, 심정지가 세 번이나 일어났다. 걸을 수조차 없었던 저자는 절망에 빠지는 대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이라도 찾아 그것을 반복하자고 마음먹는다.그 후 매일 걷기 연습을 해서 6개월 만에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고, 6년 후에는 대학 최고 남자 선수가 되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자신을 인생의 나락에서 구해준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전 세계에 알리는 최고의 자기계발 전문가가 되었다. 이 책은 저자의 생생한 경험과 생물학, 뇌과학, 심리학의 최신 연구 결과를 집약해서 습관 하나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한다.
첨성대, 석굴암, 불국사 등 신라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1권 신라|경주 편’과 백제의 옛 도읍인 서산, 공주, 부여를 중심으로 인간미 넘치는 백제 문화를 만나는 ‘2권 백제|공주·부여 외 편’이 독자들과 만납니다.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넓고 깊은 안목과 빼어난 미적 감각, 문화유산을 아끼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은 독자들을 순식간에 책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먼 옛날, 부엌 왕국, 뒤뜰 왕국, 그리고 서재 왕국에는 최고의 전사들이 살고 있었어요. 그들의 이름은 가위, 바위, 보! 위대한 세 전사는 각 왕국에서 끊임없이 결투를 벌였고, 한 번도 진 적이 없었지요. 하지만 결투에서 이겨도 기쁘지 않았어요. 오히려 진정한 상대가 없다는 생각에 슬퍼했답니다. 결국, 세 전사는 각 왕국을 떠나 모험을 시작했어요. 과연 가위, 바위, 보는 진정한 결투 상대를 만날 수 있을까요? 위대한 세 전사와 함께 모험을 떠나 보세요!
망원동 일대에서 일어난 연쇄 방화사건. 그러나 이번 사건은 죽은 자가 있어 살인사건으로 판이 커진다. 범인을 잡고 보니 아직 고등학생. 이 학생은 방화가 자신의 짓이나 살인만큼은 자신의 짓이 아니라고 저항하고, 이 고등학생을 어떻게든 범인으로 만들어야만 하는 형사의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는 이야기 「너여야만 해」. 팬터마임 으로 근근이 생활하는 주인공의 사랑하는 여자 친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무참하게 살해당한다. 그 충격으로 사람의 얼굴을 판별하지 못하는 안면실인증까지 생기지만, 도리어 사람과 사물을 유심히 관찰할 수 있는 통찰력이 생긴다. 본의 아니게 노숙자와 동행하며 살인자를 추리하고 찾아내는 이야기 「얼굴 없는 살인마」. 이 두 작품은 미스터리 색채가 강한 정통 추리소설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어 짧지만 강한 인상을 주는 작품이다.
꺅! 동생이 10리터 쓰레기로 변해 버렸다!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인 형제자매를 위한 유쾌한 코믹 판타지. 어린이에게 있는 부정적인 감정을 유쾌하고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지금껏 나온 형제자매 이야기 중 가장 솔직하고 매력적인 놀라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