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죽음’을 말하는 슬프고도 유쾌한 문장들 ‘이만하면 괜찮은죽음’이란 게 과연 존재할까? 어떤 죽음이나 지독한 아픔과 깊은 슬픔이 뒤따른다. 하지만 이 책은 죽음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180도 바꾸는 문장으로 가득하다. 비애로 가득한 상황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고, 죽음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흔들고, 쓰다듬고, 돌리며 고양이의 탈출을 도와주는 기발한 그림책!책 속에 갇힌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책 속에 갇힌고양이》는 책 속에서 빠져나오고 싶은 고양이를 따라 책에서 탈출하는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배도 고프고, 쉬야도 마려운 고양이는 책 속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고민합니다. 과연 고양이는...
『숫자는 거짓말을 한다』는 객관성과 신뢰도의 상징과 같은 차트가 어떻게 데이터를 왜곡해 우리를 오해와 착각의 늪으로 이끄는지 밝혀낸다. 데이터 시각화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저자는 차트에 속지 않고 잘 써먹기 위해서는 차트를 읽고 해석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차트의 기본...
보고 싶은 마음, 기다리는 마음으로 어둠을 밝히는 단 하나의 등대 가을 하늘보다 높고 보름달보다 밝은 할머니 등대어느 시골 가을날의 풍경, 그리고 할머니의 하루 높은 하늘 아래, 곡식이 익어 가고 탐스러운 열매가 주렁주렁 맺히는 풍요로운 계절, 가을. 시골의 가을날은 무척이나 바빠요. 할머니는 오늘도...
태양처럼 빛나고 파도처럼 시원하다! 여름 한가운데에서 빛나는 모험과 성장 『변신돼지』『책가방 토끼』『힙합 독수리』 등 활기 넘치는 상상력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온 박주혜 작가의 신작 동화『편의점 비밀 요원』(신나는 책읽기 58)이 출간되었다. 여름 방학을 맞아 전에 없이...
“마흔, 수천 갈래의 길이 시작되는 곳” 혼자가 아무렇지도 않을 무렵, 어른의 여행이 시작된다우리나라의 사계절을 담은 50여 장의 사진과 길 위에서 느낀 따스한 감상을 담은 책 《지름길을 두고돌아서 걸었다》가 출간되었다. 27년 차 방송기자인 저자는 마흔 이후의 삶에서 느끼는 인생의 낭만과 행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