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찐만두 씨, 주인공이 되다! 따끈따끈한 찐만두가 주인공이 되어 독자들을 맞이한다. 추운 겨울마다 거리에서 맛있는 냄새, 뜨거운 김이 솔솔 나는 열기로 우리를 유혹하던 바로 그 찐만두가 맞다. 야들야들한 만두피는 똑같건만, 동그란 눈과 발그레한 볼을 가지고 태어난 찐만두 씨는 때수건을 옆에 두고 푹푹 찌는 찜통에 들어가 노곤한 표정을 짓고 있다. 마치 사우나라도 즐기는 것처럼. 이쯤 되면 귀여운 찐만두 씨에게 관심이 생긴다. 찐만두 씨는 어디에 살까? 덥지는 않을까? 냉동만두와 가래떡, 송편, 검정 봉지 등등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모습의 캐릭터들이 가득하고, 온탕과 냉탕처럼 뜨끈하고도 시원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그림책 속으로 찐만두 씨를 따라가 보자.
* 세상을 변화시킨 과학자들의 따뜻한 조언! 인류는 발견과 발명을 통해 과학과 기술을 발전시키며 세상을 혁신적으로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과학자나 수학자는 에디슨처럼 으레 특별한 사람, 천재들만 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지요. 그러나 에디슨이 필라멘트 전구를 발명한 것은 2399번의 실패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물리학, 화학, 생물학, 천문학 등 과학의 모든 영역에서 고르게 인물을 선정해 그들이 자연현상을 어떻게 관찰하고 연구하며 노력했는지 세세하게 보여 줍니다. 독창적인 만화 그림이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과학자들이 우리가 사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왔는지 한 컷 한 컷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원자에서 우주까지 담은 이 재미있고 놀라운 과학책으로 유명한 과학자들을 만나고, 그들의 놀라운 실험을 따라 해 보세요. 훌륭한 과학자들은 전부 예전 과학자들이 했던 실험을 통해 배웠거든요. 책 곳곳에 있는 과학자들의 진심 어린 조언이 어린이 독자에게 용기를 불어넣으며 한 걸음씩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도울 겁니다. *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실험 관찰 과학책! 대기압, 증산 작용, 중력, 삼투압처럼 과학 교과서에는 어려운 용어가 가득합니다. 용어를 이해하기 어려우므로 어린이들은 과학 자체가 어렵고 재미없다고 생각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직접 실험하면서 과학 원리를 배우고 용어를 이해하면 어떨까요? 《원자에서 우주까지 과학 수업 시간입니다》는 과학자들을 따라 직접 해 볼 수 있는 여러 손쉬운 실험 방법과 퀴즈를 담고 있어 하나씩 해결해 가면 과학적 개념과 원리를 저절로 이해하게 됩니다. 셀러리와 상춧잎을 염색해 식물의 증산 작용을 직접 탐구할 수 있게 돕거나 식초를 채운 유리잔에 달걀을 담가 산성비의 원리를 발견하게 하지요. 두뇌 게임, 슬라임 만들기, 비행 실험, 연날리기, 자석 만들기 등 풍부한 자료와 그림으로 누구나 쉽게 실험하고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원자에서 우주까지 다양한 과학 분야를 꼼꼼하게 연구하며 진짜 과학자가 되어 보세요. 어렵게만 생각되던 과학이 한 뼘 더 가깝게 다가오며 생활 곳곳에 있는 과학적 현상을 발견할 수 있는 눈을 키워 줄 겁니다. * 어린이를 위한 한 차원 더 높은 과학 실험 백과!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을 합친 ‘STEM 교육’은 과학 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필수적인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STEM 교육 과정에 맞추어 영국의 어린이 교양 과학 전문 작가가 개발한 과학 도서입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간단한 실험 재료들로 책에 소개한 활동을 따라 하거나,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퀴즈를 풀어 보면서 누구나 즐겁게 과학적 지식에 접근할 수 있지요. 혼자 하거나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담겨 있어, 소규모 실험 동아리나 학교 교육 현장에서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책을 보며 어린이들이 과학과 기술, 수학의 영역을 넘나들며 다양한 지식을 쌓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를 탐색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행복한 감정이 어색하다면 지금, 당신만의 행복을 발명하라 배우로 데뷔했다가 인문학 강사 겸 작가로 활동하기에 이르기까지, 하고 싶어 시작했던 일들이 어쩌다 생계까지 책임지게 된 생활형 작가 명로진의 신작 에세이. 연예계 및 기자 활동을 하며, 천여 회의 인문학 강의를 하며 행복에 관한 사유를 멈추지 않은 저자의 새로운 행복론을 소개한다. 행복을 다루는 수많은 책은 모두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과연 행복이 한 가지로 정의되는 것인가? 저자는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사람들을 만나고 행복을 묻는다. 그리고 이를 통해 ‘별것도 아닌 것’이 기쁨을 주는 순간을 발견한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사소한 행복을 의미하는 ‘소확행’의 발견을 넘어, 별게 다 행복한 ‘별다행’의 순간을 발명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보편적이지 않아서 특별하다. 유재석부터 보통의 청춘들까지, 사회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발견한 별다른 행복을 만나보자. 나만의 행복을 찾을 좋은 힌트를 얻어갈 것이다.
《늑대의 선거》는 유머러스하고 독특한 방식으로 언제나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세계적인 작가 다비드 칼리의 우화 그림책입니다. 선거철을 맞이한 농장의 동물들이 대표를 뽑는 선거를 치르면서 겪게 되는 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어린이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선거의 개념이나...
일본의 대표 출판사인 GAKKEN(학연출판사)의 편집팀이 만든 초등 과학백과. 〈생명편〉, 〈지구편〉, 〈물질편〉, 〈에너지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초부터 최신 과학 용어까지 설명하고 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생물과 지구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흥미로운 과학 현상의 원인을 쉽게 알 수 있고, 혼자서도...
사투리로 재해석한 는 언어 실험의 일환으로 세월에 엷어지는 동심을 소환하는 새로운 형식을 보여준다. 역자는 원작의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언어 너머 프랑스어와 영어, 표준어를 거쳐 오롯이 경상도 사투리로 원문을 담았고 이 과정에서 지역 정서가 녹아든 개성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