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강백향 펴낸곳 : 교보문고 청구기호 : 029.8-7 아이들이어릴때는책읽기가두뇌발달에좋으리라믿었고아이들이자라면서는공부에도움이될거라믿었기에오히려인성지도에좋으니책을읽어야한다는도덕적가르침에대한거부감이컸으나,아이들이청소년기로들어서면서독서가마음의힘이되는것을깨닫게된저자가책읽기를통해엄마와,친구와,세상과소통할수있음을보여준다. 청소년기의두아이엄마로서,초등학교선생님으로서저자는책을통해아이와마음을나누며함께성장해나가는이야기를들려준다.집과학교에서,아이들과함께책을읽으며겪은다양한에피소드를통해아이들에게필요한책이무엇인지그리고아이와언제,무엇을,어떻게읽는지에대한구체적인방법을들려주며어떻게하면아이들이책을더가까이하고,손에서책이떠나지않게할까를고민한여정을이책에담았다.
지은이 : 브룩스 팔머 펴낸곳 : 초록물고기 청구기호 : 189.3-1 『잡동사니로부터의 자유』는 우리 주변의 ‘잡동사니’의 상태를 보면서 사람의 심리를 진단하고, 잡동사니를 정리하면서 마음속에 쌓여져 있던 상처, 두려움, 죄책감, 불만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저자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것들 가운데 3분의 2가 ‘잡동사니’이며, 사람들이 쌓아놓는 잡동사니는 인간 내면에 깊이 자리하고 있는 심리적 쓰레기들이 드러난 것에 다름 아니며, 이것은 우리의 정신과 영혼을 질식시키고 에너지를 갉아 먹는다고 말한다. 우리는 물질을 축적함으로써 인생의 의미를 찾고자 하지만 이는 아무리 채워도 결코 채워지지 않으며 또한 물건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고, 머리를 맑게 하는 것이 진정한 잡동사니 버리기라고 강조한다. ‘잡동사니 쓰레기를 치워 버리면,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와 창조성이 생긴다’는 브룩스 팔머의 말처럼, 지금부터 인생에 쌓인 잡동사니를 과감히 버림으로써 우리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행복해지는 놀라운 변화를만들어 보자.
지은이 : 코이케 류노스케펴낸곳 : 21세기 북스 청구기호 : 181.7-9 사람들은 누구나 항상 마음속에 화를 담고 있으며, 하루에도 몇 번씩 크고 작은 화를 내며 살아가기 마련이다. 이러한 끊임없는 분노의 감정들은 화를 내며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하고 인간관계를 힘들게 만드는 근본적인 원인이 된다. <생각 버리기 연습>의 저자인 류노스케 스님은 자꾸만 화를 내며 우리의 심신을 괴롭히는 마음의 구조를 설명하고,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며 해를 끼치고, 행복을 파괴하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다스려 마음의 평온과 자유와 행복을 누리는 법을 제시하고 있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화내지 않는 연습을 통해 ‘마음의 행복’을 찾아봄이 어떨까?
지은이 : 마르오 바르가스 요사 지음 / 김현철 옮김 펴낸곳 : 새물결 청구기호 : 873-28 세상의, 우리의, 당신의 천국은 어느 곳에! 이 책은 2010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페루 소설가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가 2003년에 발표한 작품이다.19세기의 여성, 당시 노동자들의 척박한 삶을 구원하고자 ‘노동자해방’과 ‘여성해방’, ‘평화혁명’을 위해 노동조합을 결성했던 여성 ‘체 게바라’로 불리는 플로라 트리스탄과 예술로 승화시킨 그의 외손자 폴 고갱의 이야기가 소설로 전개되어 있다. 플로라 트리스탄을 통하여 그 시대를 앞서갔던 혁명가의 열전과 생활들이 작가가 평생 추구해온 정치적 성향과 에로티시즘 탐구로 그려져 있다. 이 작품은 플로라 트리스탄과 50년 후 폴 고갱의 삶을 번갈아 가며, 19세기 전후반의 사회와 예술을 대표하는 두 실존인물을 통하여, “천국을 꿈꾸어 본 적이 있는가?” “우리의 천국을 만들려고 해 본적이 있는가?”라는 세계 최고의 문학 거장이자 예술가인 저자의 문학적 색채가 독특하게 담겨져 있다.
지은이 : 최정태 펴낸곳 : 한길사 청구기호 : 026-22 이 책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월간지 <도서관계>에 2008년 1월부터 2년 6개월 동안 ‘도서관, 그 위대함이여’라는 주제로 연재한 글을 한 권으로 엮은 것이다. 한평생 문헌정보학과 자료조직을 공부하고 도서관에 몸담고 있는 도서관인 저자는 이 책의 전편이라 할 수 있는『지상의 아름다운 도서관』에서는 우아한 서가와 책, 그리고 이곳을 순례하는 자들을 위해 호젓하고 은밀한 공간을 갖춘 아름다운 도서관들을 소개하였다. 이번에는 세계 최초의 도서관인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도서관부터 고대 도서관의 원형으로 도서관 유적의 대명사로 불리는 터키 에베소 켈수스도서관, 시애틀 도심 한복판에 자리 잡아 전통적 도서관과는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시애틀공공도서관까지 아프리카에서부터 북미주, 유럽 등의 자타가 인정하는 위대한 도서관 12곳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도서관들은 단순히 건물의 아름다움을 넘어 위대함까지 모두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도서관사에서 뿐만 아니라 인류의 역사에서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위대한 도서관들은 모두 한 시대와 한지역의 랜드마크 건물이었고, 거기에는 긴 역사를 말해주는 진귀한 책과 기록물들로 가득 차 있다. ‘도서관 성지순례 기록’으로 볼 수 있는 이 책은 위대한 도서관들의 아름다운 사진과 저자가 들려주는 도서관과 책 이야기가 흥미롭게 다가온다.
지은이 : 호아킴 데 포사다, 레이먼드 조 펴낸곳 : 한국경제신문 한경BP 청구기호 : 848-64 이책은인구대비상위2퍼센트의IQ를가진사람들만가입할수있는국제멘사협회의회장을지낸천재''''빅터''''의이야기로,173의IQ를가졌음에도17년간을바보로살아야했던그의실제이야기를담았다.빅터가바보로불리게된그시작은IQ테스트를담당하는선생의작은실수에서비롯되었다.빅터를저능아라믿어의심치않았던로널드선생의눈에는빅터의IQ평가표에적힌173이란숫자가73으로보였다.그렇게하여빅터의IQ는73으로공식화되었고,그숫자는곧바로학교에알려지게되었다.그후아이들은빅터를‘바보빅터’라불렀고,심지어몇몇교사들도그렇게불렀다.열다섯살소년빅터는더이상학교를다닐수가없어그만두고정비소에서허드렛일을하였다.그러던중빅터가서른두살이되었을때깜짝놀라만한사건이발생한다.IQ테스트에서161이라는천재임이사실로드러난것이다. 17년의시간동안빅터는숫자에속았고무시하는사람들에게속았고세상에속았다.그렇게사람들은73이라는숫자에속아빅터의진면목은보지못한채바보로만생각하고빅터역시자기자신을바보로믿으며바보로살아왔던것이다.빅터는자신의잠재력을펼치지못하게만든장본인이바로자신이였다는것을깨닫고스스로를믿지못한나야말로진짜바보였다며후회한다.그후그의인생은달라진다.주변사람들은그에게천재의모습을기대하고그역시천재처럼행동한다. 이책은''''자기자신을믿으라''''라는강력한메시지를전달한다.자기믿음이란자심의생각과직관,그리고무엇보다도자신의가능성을믿는것을말하며,믿음이야말로세상을살아가는데가장큰힘이된다는것을일깨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