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통영시립충무도서관 휴관일입니다.



[시립] 부드러운 양상추

부드러운 양상추
  • 저자 :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출판사 : 태일소담
  • 청구기호 : 834-12

지 은 이 :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펴 낸 곳 : 태일소담 청구기호 : 834-12 이 책은 일본 여성작가인 에쿠니 가오리 특유의 따뜻하고 청아한 문체로 쓰여진 푸드 에세이이다. 검은 빵, 미역귀, 김 도시락, 우동 등 갖가지 음식과 관련된 저자의 추억과 사연을 담은 에세이로 책을 읽다 보면 저절로 음식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식욕을 돋게 한다. 일본식 요리나 생소한 식재료가 많이 등장해 어떤 음식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책 속 옮긴이의 말처럼 먹거리가 우리의 기분을 좌우하기도 하고 기분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도 하는 이유는 그것이 곧 생명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처럼 우리의 생명과 관련이 있는 음식을 주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상세보기 ▶

[시립] 하루하루가 잔치로세

하루하루가 잔치로세
  • 저자 : 김영주
  • 출판사 : 인물과 사상사
  • 청구기호 : 386.51-1

지은이 : 김영주 펴낸곳 : 인물과 사상사 청구기호 : 386.51-1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호텔에서 한복을 거추장스런 옷으로 치부하며 입장을 거부하고, 거리는 하루가 다르게 영어 간판으로 도배되고, 전통찻집은 서구식 커피 전문점에 자리를 내주면서 우리문화가 잊혀져가는 것을 안타까워하던 저자가 2004년부터 2011년8월까지 이메일로 전하던 한국문화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를 엮고 섞어 책으로 탄생시켰다. 우리문화와 선조들의 정신중에서 한국인으로서 꼭 알아야 할 24절기, 4대 명절, 삼복(三伏), 속절(俗節) 그리고 이와 관련한 역사적 인물과 세시풍속 등을 중심으로 재미있고 핵심적인 내용을 엄선하여 옛사람의 일기장을 열어보듯 우리 선조들의 365일을 재구성한 책이다. 고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우리 겨레가 누려왔던 세시풍속과 민족문화의 풍경을 살펴보면서 우리가 근·현대를 거치며 어떤 문화와 여유를 잃어버렸는지 깨닫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상세보기 ▶

[시립]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 저자 : 박경철
  • 출판사 : 리더스 북
  • 청구기호 : 818-364-v.1,v.2

지은이 : 박경철 펴낸곳 : 리더스 북 청구기호 : 818-364-v.1,v.2 2005년 출간된 후 현재까지 50만부이상이 팔렸으며, 아직까지도 독자들의 많은 사랑과 동감을 얻고 있는 외과전문의 박경철의 베스트셀러를 이번 100쇄 돌파를 기념해 표지와 본문편집을 새롭게 정비해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 2>로 나온 개정판이다. 1권이 병원에서 일어난 환자들의 감동적이고 가슴 아픈 사연이 담긴 병실의 다양한 실화의 사연을 주로 소개했다면, 2권에서는 의사라는 삶을 선택한 선, 후배 의사들의 희로애락을 담았다. 각각의 글이 생명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인 만큼 읽는 독자로 하여금 가슴 저미는 사연에 먹먹한 감정이 오래 남는 책이다. 또한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의사들의 사명감과 고충을 소소한 에피소드로 담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무게감으로 다가온다. 생명이 경각에 달린 환자와 그 삶을 이어주려 치열한 하루를 사는 의사들의 경험을 통해 우리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끼게 해준다.

상세보기 ▶

[시립] 학교란 무엇인가

학교란 무엇인가
  • 저자 : EBS <학교란 무엇인가> 제작팀
  • 출판사 : 중앙북스
  • 청구기호 : 598.1-137

지은이 : EBS &lt;학교란 무엇인가&gt; 제작팀 펴낸곳 : 중앙북스 청구기호 : 598.1-137 가슴을 울리는 감동과 지식으로 우리나라 교육의 전환점이 된 EBS 역대 최고의 화제작!1년 2개월 동안 국내외 교육 현장 밀착 취재, 학생 200명의 집중 심리 실험, 국내 최초 현직 교사 혁신 프로그램 도입, 초·중·고를 포함한 4,000명 학생들의 광범위한 영역의 설문 참여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실험, 대규모 설문 조사로 대한민국 교육 현장의 치열한 고민을 담아 부모, 학생, 교사 등 학교를 품고 있는 모든 이에게 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는 아이가 무엇이든 다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한다. 아이가 점점 자라 초등학교 1학년만 돼도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2,3학년을 지나 6학년쯤 되고 중학생이 되면 하나둘씩 포기하는 일이 점점 많아진다. 하지만 우리 교육은 희망이 없다고, 우리 아이는 안 된다고 말하기에는 이른다.『학교란 무엇인가 -내 아이의 감성과 가능성을 살리는 토탈 교육 솔루션』은 국내외 최고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가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교육의 방향을 차근차근 돌아보면서 아이의 가능성이 살아나는 방법을 탐색해보았다.진실이라고 믿었던 칭찬의 역효과, 공부의 기초가 되는 독서교육법, 영재와 범재를 가르는 부모의 대화법, 시키는 공부가 아닌 자기주도형 학습을 만들기 위한 스스로 터득하는 배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게 하는 메타인지의 힘 등의 교육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양육방법을 바로잡고 진정한 교육의 의미를 찾아봄으로써, 내 아이를 위한 교육의 목표를 다시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상세보기 ▶

[시립] 안녕 시모키타자와

안녕 시모키타자와
  • 저자 : 요시모토 바나나
  • 출판사 : 민음사
  • 청구기호 : 833.6-280

지은이 : 요시모토 바나나 펴낸곳 : 민음사 청구기호 : 833.6-280 ''젊은이의 거리’ 시모키타자와를 배경으로, 사람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풍경을 그린 요시모토 바나나의 사랑스럽고 독특한 신작!아빠가 죽었다. 엄마와 요시에만 남기고, 엄마와 요시에는 알지 못하는 어떤 여자와 함께 깊은 밤, 이바라키 현의 인적 드문 숲 속에서 차에 탄 채 가스로 동반 자살 해 버리고 말았다. 누구보다 서로 잘 이해한다고 생각했던 가족의 영원히 이해할 수 없을 죽음, 거기 있는 것이 당연했던 소중한 존재의 갑작스러운 상실 이후, 남은 가족은 매일의 사소한 행복이라는 것을 잊고 살게 된다. 아빠를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새로운 출발을 위해 찾아든 거리 시모키타자와. 아침이면 막 문을 연 카페에서 달콤한 커피향이 풍겨 오고, 밤이면 하루치의 이야기를 안고 모여든 사람들이 나누는 사연이 들려오는 그 거리에서, 요시에는 아빠의 죽음 이후 처음으로 ‘살아 있음’을 느낀다.거리는 거기 사는 사람들에 의해 변화무쌍한 무늬를 만들어 가며, 사람들은 살고 있는 거리의 빛을 받아 거리와 닮아 간다. 아빠를 잃은 충격을 서로 위로하는 요시에와 엄마, 요시에가 일하는 비스트로 ‘레 리앙’의 사람들, 차 한 잔, 책 한 권을 사러 가서 마주치는 마음 따뜻한 단골 가게 주인들. 그 모두가 같이 엮어 가는 이 작품은 장소에 깃든 그처럼 다양한 삶의 모습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인생의 본질을 바라보고 있다.새로운 거리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예전의 아픔을 극복하며 날마다 한 가지씩 일상의 행복을 되찾는 요시에의 모습을 통해 작가는 매일매일 조금씩 맛보는 즐거운 순간들이 하나씩 모여 만드는 행복한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요시에가 걷는 걸음을 따라가며 책장을 넘기는 동안, 우리 역시 항상 걷는 거리가 새로운 빛으로, 따분한 일상이 신나는 색으로 물드는 기적 같은 순간을 만나게 될 것이다.

상세보기 ▶

[시립] 질문파워

질문파워
  • 저자 : 이태복, 최수연 공저
  • 출판사 : 패러다임 컨설팅
  • 청구기호 : 325.04-328

지은이 : 이태복, 최수연 공저 펴낸곳 : 패러다임 컨설팅 청구기호 : 325.04-328 질문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질문하는 기술을 향상시키고 싶어하지만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니다. 이 책은 이런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좋은 질문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그런 질문을 만드는지를 생생한 사례와 구체적인 방법을 보여준다. 또한 질문을 잘 하기 위해서는 질문을 스스럼없이 할 수 있는 풍토가 만들어 져야 하는데, 이 책에서는 질문하는 풍토를 만드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상세보기 ▶

회원가입 내 서재 자료검색 전자도서관 이용안내 문화행사 독서마당 열린마당 도서관안내
통영독서마라톤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