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잃었지만 식욕은 잃지 않은 씩씩하고 귀여운 아기 당나귀와 함께 또르르 굴러오는 채소를 따라 길을 나서 봐요! “우리 엄마 못 봤어요?” 길을 잃은 아기 당나귀가 씩씩하게 엄마를 찾아 나섭니다. “길을 잃은 아이는 울면서도 계속 반딧불이를 잡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놀이를 찾아내는 아이들의 본성을 잘 나타낸 말이지요. 그래서 아이에게 놀이가 밥이라고 하나 봅니다. 그럼 길을 잃은 아기 당나귀는 어떨까요? 길을 잃은 당나귀가 그 자리에 털버덕 주저앉아 있기만 하다면 다가올 것은 배고픔과 목마름, 심심함과 죽음뿐이겠지요. 유아 보드북 《또르르 당나귀》에서는 길을 잃은 아기 당나귀가 반딧불이를 잡는 아이처럼 울면서도 계속 길을 나아갑니다. 엄마를 찾아 울먹이며 걸어가던 아기 당나귀는 저만치 자기가 좋아하는 채소가 굴러오자 언제 그랬냐는 듯 환하게 웃으며 맛있게 먹습니다. 길은 잃었지만 식욕은 잃지 않은 귀여운 아기 당나귀를 따라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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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또르르 당나귀 / 조은수 글 ; 안태형 그림 |
260 | 서울 : 풀빛, 2020 | |
300 | 천연색삽화 ; 14 x 24 cm | |
650 | 8 | 창작 그림책 |
653 | 또르르 당나귀 | |
700 | 1 | 조은수, 1965- 안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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