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은 왜 침묵하고 있을까? 그들의 기묘한 침묵에 숨겨진 비밀은? 하늘의 새들은 더 이상 날아다니며 노래하지 않았습니다. 땅의 동물들도 움직이거나 울지 않았습니다. 모두 약속이나 한 듯 고요하게 멈춰 버린 세상. 이 세상에서 사람들은 무얼 할 수 있을까요? 아름다운 푸른 별 지구에는 수많은 생명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땅에서, 바다에서 서로를 아끼며 존중할 때 지구에서는 많은 생명이 ‘함께’ 살아갈 수 있지요. 《세상이 조용해졌어요》는 한 마리의 새에게서 조금은 수상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울지 않는 새. 새처럼 울거나 짖지 않는 땅의 동물들. 우유를 만들지 않는 젖소. 풀숲에 몸을 숨긴 야생 동물들. 곤충들마저 자취를 감춘 들판과 숲. 모든 동물이 사람들을 등지며 세상은 입을 다물어 버렸습니다. 갑자기 이렇게 수상한 움직임을 보인 동물들. 한 쪽, 한 쪽마다 의미 있게 펼쳐지는 동물들의 행동들은 지구에 사는 우리가 무얼 놓치고 있는지 답을 품고 있답니다. 동물들이 보인 수상한 행동에는 어떤 비밀이 감춰져 있을까요? 그들은 무얼 말하고 싶은 걸까요?
리더 | 00861nam a2200337 c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MO202200293 | |
005 | 20220223200713 | |
007 | ta | |
008 | 210629s2021 ulka b 000 kor | |
020 | 9791156131540 77300: \14000 | |
035 | (146177)KMO202101822 UB20210081748 | |
040 | 146177 146177 011003 148100 | |
041 | 1 | kor por |
056 | 539 26 | |
090 | 539 14 | |
245 | 00 | 세상이 조용해졌어요 / 에두아르다 리마 지음; 정희경 옮김 |
246 | 19 | Protesto |
260 | 서울 : 봄나무, 2021 | |
300 | 37 p. : 천연색삽화 ; 29 cm | |
500 | 원저자명: Eduarda Lima | |
546 | 포르투갈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586 | 포르투갈 올해의 그림책, 2020 | |
650 | 8 | 환경 오염 환경 보호 |
653 | 세상 조용해졌어 환경오염 환경보호 자연 | |
700 | 1 | Lima, Eduarda 정희경 |
900 | 10 | 리마, 에두아르다 |
950 | 0 | \14000 |
049 | 0 | SM0000087471 S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