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맹이 그림책 52권. 주인공 별이는 하얗고 보송보송한 털, 쫑긋한 두 귀, 동그랗게 빛나는 눈, 누가 봐도 예쁘고 귀여운 토끼다. 하지만 별이에게는 언제, 왜 생겼는지 모를 그늘이 있고, 아무리 노력해 봐도 그늘을 떼어낼 수가 없으니 너무나 고통스럽다. 더 큰 문제는 아무도 별이의 그늘을 알아차리지 못한다는 것. 별이가 그늘 떼어 내는 법을 알고 싶어 물어볼 때마다 모두들 의아해한다. 그늘이라니,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지? 남에게 도움을 청하고 싶어도 그늘의 존재조차 못 알아본다면 방법이 있을 리 없다. 그늘은 별이의 눈에만 보이고, 별이 혼자 짊어져야 하고, 별이 스스로 해결해야 할 과제다. 사실은 그늘을 짊어지고 있다는 것보다 제대로 이해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더 힘들다. 그늘을 아무도 볼 수 없다면 그늘이 진짜 있기는 한지 자기 자신이 의심스러워곤 하니까. 그런데 바로 그때, 누군가 별이에게 말을 건다. “너, 그늘을 짊어지고 있구나?” 별이가 짊어진 그늘은 도대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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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 서울 : 바람의아이들,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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