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위한 그림책 읽기가 아닌 온전히 나만을 위한 그림책을 읽는 시간! 아들 셋을 키우는 엄마가 누군가의 위로가 절실한 순간 그림책에게 위로받고 힘을 얻었던 시간들을 포착한 농도 짙은 기록 『그림책이 있어서 다행이야』. SNS ‘엄마의 그림책’을 통해 그림책을 소개하며 엄마의 시간을 공유하고 엄마들의 뜨거운 공감을 얻으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던 저자가 그림책을 펼쳐보며 얻은 가르침과 깨달음, 울림을 이야기한다. 엄마가 된 순간부터 삶은 송두리째 바뀐다. 먹는 것, 입는 것 어느 하나도 달라지지 않는 게 없다. 문득 정신을 차려보면 어질러진 집안, 그 안에 미처 챙기지 못한 상태의 내가 보인다. 왜 누군가의 손길이 간절하게 필요한 순간엔 늘 혼자인 걸까. 엄마라면 누구나, 꽤 자주, 이런 시간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때 엄마에게 필요한 건 거창한 무언가가 아니다. 진심 어림 공감 한 마디다. 저자는 엄마라는 자리가 벅찰 때, 엄마가 아닌 원래의 내 모습이 기억나지 않을 때, 엄마라는 삶이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며 사무치게 억울할 때, 지금 당장 손이 닿는 곳에 잔뜩 쌓인 그림책을 펼쳐보기를 권한다. 특별한 책이 아니라 지금 우리 아이가 읽고 있는 평범한 그림책을 펼쳐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시끄러운 마음을 다스리는 동안 위로 받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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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그림책이 있어서 다행이야 : 어느 날 엄마가 된 당신에게 그림책이 건네는 위로 / 이지현 지음 |
260 | 파주 : 수오서재, 2018 | |
300 | 230 p. : 천연색삽화 ; 20 cm | |
650 | 8 | 그림책 독서 요법 |
653 | 그림책 있어서 다행 날 엄마 당신 건네 위로 | |
700 | 1 | 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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