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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별일 없는 마을에 그냥 웜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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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0000086499 시립 유아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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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자고 놀고 네모 똥 누며 별일 없는 마을에서 살았던 웜뱃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내 굴로 들어와! ‘호주 산불 영웅’으로 일약 스타가 된 웜뱃 이야기 2020년 1월 16일 한국의 여러 신문이 앞다투어 외신 하나를 다뤘다. 수개월째 계속된 호주 화재로 코알라와 캥거루를 비롯한 수없이 많은 동물이 죽어나가는 상황에서 웜뱃이라는 동물이 자신의 굴을 동물들에게 내주어, 불길을 피해 목숨을 구했다는 내용이었다. 세계의 언론은 캥거루와 코알라를 구한 영웅 웜뱃의 이야기를 쏟아냈다. 웜뱃 동굴에서 불길을 피한 고양이가 집으로 무사히 돌아왔다거나 웜뱃 동굴에서 캥거루와 코알라를 구조했다는 기사들이었다. 네모 모양의 웜뱃 똥에 관한 기사도 전문가에게 자문을 얻어 다뤄졌다. 하지만 대부분이 정확성이 부족하거나, 추측성 기사로 밝혀졌다. 웜뱃의 이야기는 수개월째 꺼지지 않은 불길로 무고한 생명들이 죽어나가자, 절망 끝에 사람들이 만들어낸 그럴 듯하고 감동도 있는 실화였으면 좋았을 동화였던 것이다. 사람들은 추측성 기사, 거짓 기사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뒤에도 그 사실을 믿고 싶어하지 않았다. 모두 웜뱃 기사로 잠시나마 잊었던 미소를 되찾고 큰 위로를 받았던 것이다. 달달북스 달곰달곰 시리즈 03 《별일 없는 마을에 그냥 웜뱃》은 호주 산불 사태로 갑작스럽게 ‘영웅’이 되었던 웜뱃의 이야기이자 별일 없이 사는 일상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되는 우리들의 이야기이자 곤란하고 어려운 문제 앞에, 놓인 당신을 위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용서와 화해, 성장에 관해 묻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그림책이다. 주의 : 해당 그림책은 신문에 보도된 웜뱃 기사를 바탕으로 작가가 상상하여 집필한 창작 그림책으로, 다큐 그림책이 아님을 유의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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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813.8 1495
245 00 별일 없는 마을에 그냥 웜뱃 / 이달 지음; 박지영 그림
260 서울: 달달북스, 2021
300 천연색삽화; 22 cm
490 10 달곰달곰; 3
521 유아용
653 웜뱃 마을 호주산불 일상 용서 화해 성장 창작그림책 유아
700 1 이달 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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