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수상 작가 ‘시드니 스미스’의 빛나는 신작! 아름답고도 고달픈 탄광 마을의 일상을 담은 그림책 여름날 아침, 어린 소년이 잠에서 깨어 바다를 내다봅니다. 소년은 친구와 놀고, 가게에 엄마 심부름을 가고, 할아버지의 묘지를 방문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하지만 그러는 내내 마음속으로는 바다 저 아래 깊은 곳에서 석탄을 캐는 아버지를 생각합니다. 조앤 슈워츠는 탄광 마을의 어둡고 고단한 일상을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습니다. 어린이 노동 착취라는 무거운 주제를 전면에 드러내지 않고, 광부가 되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탄광 마을 소년을 화자로 하여 담담하고 잔잔하게 풀어냈습니다. 이처럼 아름답고 절제된 문장으로 쓴 이야기는 우리에게 역사의 한 조각을 생생하게 보여 주고 긴 여운을 남깁니다.
리더 | 00923nam a2200349 k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MO202102440 | |
005 | 20210529142017 | |
008 | 180707s2018 ggka j 000af kor | |
020 | 1 | 9788911126002 74840: \12000 9788911125975(세트) |
035 | (141084)KJU201801210 UB20180221529 | |
040 | 141084 141084 148038 | |
041 | 1 | kor eng |
056 | 843 26 | |
090 | 843 슈66바 | |
245 | 10 | 바닷가 탄광 마을/ 조앤 슈워츠 글; 시드니 스미스 그림; 김영선 옮김 |
246 | 19 | Town is by the sea |
260 | 파주: 국민서관, 2018 | |
300 | 천연색삽화; 22x29 cm | |
490 | 10 | 국민서관 그림동화; 202 시드니 스미스 컬렉션 |
500 | 원저자명 : Joanne Schwartz, Sydney Smith | |
521 | 아동용 | |
653 | 바닷가 탄광마을 그림동화 영미동화 유아 | |
700 | 1 | 슈워츠, 조앤 Schwartz, Joanne 김영선 Smith, Sydney 스미스, 시드니 |
950 | 0 | \12000 |
049 | 0 | EM0000096951 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