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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주머니 속의 고래 : 이금이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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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0000096942 꿈이랑 맛있는 서재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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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의 독보적 장르, 이금이 작가의 〈주머니 속의 고래〉 개정판 때론 방황해도 끝내는 반짝반짝 빛날 10대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다독인다! 이 시대 최고의 어린이청소년문학가로 꼽히는 이금이 작가의 청소년소설 『주머니 속의 고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이금이 작가는 2004년에 첫 청소년소설 『유진과 유진』을 펴내면서 한국 청소년문학의 본격 시작을 알렸고, 이후 청소년들의 생생한 현실을 소재로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면서 어린이 청소년 어른 독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개정판으로 출간되는 『주머니 속의 고래』는 청소년들의 ‘꿈’에 관한 이야기다. 네 명의 16세 중학생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 시대 아이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생생하게 담아내어, 초판 출간 이후 중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어 지금까지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필독서로 읽히고 있다. 이번 개정판 작업에서 작가는 청소년들의 내밀한 심리 묘사 부분과 그들이 처한 현실 상황 등을 더욱 치밀하게 손보았고, 달라진 사회 환경과 의식의 변화, 아이들의 현실 언어도 철저히 반영하여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줄거리] 잘생긴 민기는 공부 잘하는 누나에게 치이고 길거리에서 기획사 명함 받는 일이 몇 번 벌어지자 어느새 연예인이 꿈이 되어 버렸다. 부모님 몰래 절친 현중과 함께 오디션을 보러 다니지만 번번이 떨어지자, 5년 전부터 민기네 집 문간방에 세 들어 사는 연호는 보컬, 랩을 잘하는 초등 동창생 준희에게 함께 오디션을 보자고 제안하지만, 연호와 준희는 단칼에 거절한다. 무명가수인 엄마와 아픈 할머니와 살며 당장 생활비 걱정을 하며 사는 연호, 양부모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혼란함을 느끼는 준희에게는, 자신의 존재를 남에게 보여야 하는 연예인이란 꿈은 멀고도 불편한 직업일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민기와 현중은 성적표 위조 사실이 들켜 집에서 쫓겨나고, 갈 곳이 없는 아이들은 연호와 준희를 노래방으로 불러낸다. 집에서 쫓겨나 4명이 모이게 된 것이 운명이라고 생각하는 민기는 그날 함께한 노래를 몰래 녹음해 기획사에 보내는데, 연호에게만 연락이 온다. 결과를 들은 민기와 현중은 낙심하고 녹음 사실을 몰랐던 준희는 어이없어 한다. 연호는 민기에게 크게 화를 내지만, 모든 상황이 극단으로 힘들어질 때쯤 자신의 진정한 꿈이 가수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한편 의기소침해진 민기는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애한테도 모욕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자 엄청난 충격을 받는다. 민기는 현중의 연락도 차단한 채 거리를 방황하다가 집 앞 놀이터에서 술에 취해 ‘고래 사냥’ 노래를 부르는 아빠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상처를 조금씩 회복한다. 준희는 오랜 고민 끝에 양부모의 진실한 사랑을 깨닫고 친모에 대해서도 편한 마음을 갖게 된다. 네 아이들은 기나긴 터널을 지나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네 명 중 누가 연예인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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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주머니 속의 고래 : 이금이 장편소설 / 이금이 지음
250 개정판
260 서울 : 밤티, 2021
300 261 p. ; 20 cm
490 10 이금이 청소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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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주머 속의 고래 이금 장편소설 청소년문학
700 1 이금이, 1962-, 李琴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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