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조금 더 즐거워지려고, 오늘 출발.’ 제주 봄, 바람, 숲을 담은 슬로 라이프 만화.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그리고 쓴, 김성라 작가의 자전적 만화 에세이. 4월, 서울의 삶이 너무 많거나 너무 바쁘거나 너무 화려해서 ‘내’가 완전히 지쳐버렸을 때쯤, 제주는 고사리 한철이 시작된다. 새벽 첫차가 동네 아낙들을 가득 태우고 중산간 지대로 향할 때, 4월의 일주일, ‘나’도 엄마의 바람길에 친구가 된다. 봄의 제주, 봄의 숲에 불어오는 알싸한 아침 바람. 온통 연둣빛 속에 자연의 보물처럼 쏙쏙 숨어 있는 고사리 꺾으러. 제철나물과 먹거리, 숲 공기로 채우는 지친 일상. 정감어린 제주 사투리와 엄마의 밥상이 가득 담긴 책.
리더 | 00583nam a2200229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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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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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 | 202105111015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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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 | 818 657.1 26 | |
090 | 657.1 김54고 | |
245 | 00 | 고사리 가방 / 김성라 글·그림 |
260 | 파주 : 사계절, 2018 | |
300 | 천연색삽화; 26 cm | |
650 | 8 | 만화 |
653 | 고사리 가방 만화에세이 미각 | |
700 | 1 | 김성라 |
950 | 0 | \12500 |
049 | 0 | EM0000096023 미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