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간의 기억 너머에 있던 장기 미제 사건들이 다시 소환되고 있다. 장기 미제 사건(長期 未濟 事件): 사건 발생 당시 가능한 수사력을 총동원하고도 범인을 특정하지 못해 범행 증거와 관련 증언이 남아 있지 않은 경우. 즉 미제 사건이란 사건 관련자나 단서, 용의 선상에 오른 인물을 대상으로 가능한 모든 수사를 진행했으나 피의자가 특정되지도 새로운 수사 단서도 발견되지 않아 장기 수사 상황이 된 사건을 말한다. 단서가 희박하다. 추적도 벽에 막힌 상태다. 시간이 흐르면서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그렇다 해도 잊어도 될 범죄는 없다.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2400쪽에 달하는 사건 기록을 처음부터 다시 넘겨본다. 어느 수사관도 포기하지 않았다. 현장에서 만난 훼손된 삶을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
리더 | 00951pam a2200409 c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MO202100756 | |
005 | 20210224133945 | |
007 | ta | |
008 | 191004s2019 ggka 000 kor | |
020 | 9791187572183 03300: \13500 | |
023 | CIP2019039297 | |
035 | (121020)KMO201913941 UB20190346109 | |
040 | 121020 121020 011001 148100 | |
052 | 01 | 334.24 19-23 |
056 | 334.24 26 | |
082 | 01 | 364.1 223 |
090 | 334.24 11 | |
245 | 00 | 한국의 장기 미제 11 / 한국일보 경찰팀 지음 |
260 | 파주 : 북콤마, 2019 | |
300 | 202 p. : 삽화 ; 20 cm | |
650 | 8 | 범죄 사건 미제 사건 |
653 | 범죄 미제사건 장기미제사건 살인사건 | |
700 | 1 | 김이삭 김성환 김현빈 허경주 신지후 양진하 이현주 신혜정 |
710 | 한국일보 경찰팀 | |
940 | 0 | 한국의 장기 미제 십일 한국의 장기 미제 열하나 |
950 | 0 | \13500 |
049 | 0 | SM0000083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