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목이랑 혀, 혀가 이상해. 괴물 같아.” 오만해 입에서 끝이 갈라진 긴 혀가 날름 나왔다 들어갔다. 실실 웃으며 나를 보더니, 이번엔 손으로 목을 긁기 시작했다. 손이 지나갈 때마다 목이 퍼렇게 변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어느 날 갑자기 친구가 괴물처럼 보인다면? 집에 들어오니, 엄마도 괴물 같다면? 나중에는 거울 속 나까지 괴물 같은 모습이라면? 그런데도 다른 사람들 눈에는 멀쩡하다니! 이런 일이 내게도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발한 상상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와 결말을 통해 ‘소통과 이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는 동화 《너와 내가 괴물이 되는 순간》을 소개합니다.
리더 | 00761pam a2200289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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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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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 | 202303101807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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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너와 내가 괴물이 되는 순간 / 조은경 지음; 정진희 그림 |
260 | 파주 : 뜨인돌어린이 : 뜨인돌출판, 2020 | |
300 | 117 p. : 천연색삽화 ; 24 cm | |
490 | 10 | 넝쿨동화 ; 15 |
650 | 8 | 창작 동화 |
653 | 너 내 괴물 되 순간 넝쿨동화 | |
700 | 1 | 조은경 정진희, 1969- |
830 | 0 | 넝쿨동화 ; 15 |
950 | 0 | \1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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