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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08.9
도서 바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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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0000082514 v.14 시립 유아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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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뛰어넘어 초록빛 희망을 꿈꾸는 이야기 인간의 욕망으로 인해 파괴된 자연의 생태와 환경이 인간의 희망으로 인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합니다. 설화적이고도 환상적인 이야기가 다정한 이미지로 태어났습니다. 따뜻한 감성이 녹아 든 흥미로운 이야기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윤여림 작가는 이 책에서 상처받은 자연을 보듬고 치유할 수 있는 인간의 희망과 가능성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합니다. 또 2015, 2016년 연속으로 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며 활발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모예진 작가는 가장 자연스러운 색감과 매력적인 캐릭터를 통해 이 환상적인 이야기에 빛을 더하고 있습니다. [줄거리] 모든 희망을 잃고 잠이 든 바늘 사람이 있습니다. 먼 옛날, 바늘 사람은 상처받은 숲을 치료하고 생명을 불어넣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맑은 물이 아닌 쓰레기로 가득 찬 도랑 속에서 오랜 시간 잠이 들어 있습니다. 가늘고 작은 바늘의 모습으로요. 그리고 또래보다 유난히 몸집이 작고 겁이 많은 아이, 윤이가 있습니다. 친구들은 놀이터 옆 도랑을 훌쩍 뛰어넘는데 윤이는 도랑을 넘을 엄두가 나지 않아요. 윤이는 겁이 난다는 말은 못하고 도랑 안에서 뭔가를 찾는 것처럼 도랑 안을 들여다봅니다. 그때 도랑 안에서 빛나는 바늘이 눈에 띄었어요. 바늘을 집어 올리는 순간, 윤이의 눈앞에는 바늘 사람이 오래 전에 살던 세상이 환하게 펼쳐집니다. 도랑에는 맑은 물이 졸졸졸 흐르고, 그 너머로는 푸른 나무숲이 이어졌어요. 바람에 숲 향기가 날아왔어요. 윤이는 마침내 도랑을 훌쩍 뛰어넘어 숲속으로 달려갑니다. 어느새 숲속 동물들도 함께 달리고요. 숲 꼭대기에 다다른 윤이는 드넓게 펼쳐진 숲과 바다와 하늘을 마주합니다. 윤이는 바늘 사람과의 만남으로 용기와 희망을 얻고 마침내 도랑을 훌쩍 뛰어넘은 것이지요. 그때 저릿저릿 손이 따끔합니다. 윤이는 그제야 손에 바늘을 쥐고 있다는 걸 깨닫는데... 윤이와의 만남으로 다시 태어나는 바늘 사람의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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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바늘 아이 / 윤여림 글; 모예진 그림
260 성남 : 나는별, 2020
300 삽화(일부천연색) ; 28 cm
490 10 마음별 그림책 ; 14
650 8 창작 그림책
653 바늘 아이 마음별 그림책 창작그림책 유아
700 1 윤여림, 1970- 모예진
830 0 마음별 그림책 ; 14
950 0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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