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후각을 타고난 냄새의 천재의 짧은 일대기 큰글자로 만나는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장편 데뷔작『향수(큰글자판)』. 냄새에 대한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으나 정작 자신은 아무런 냄새도 가지지 못한, 한 악마적 천재의 기이한 일대기를 그린 소설이다. 쥐스킨트 특유의 치밀한 필치로 복원된 18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지상 최고의 향기를 얻기 위해 스물다섯 번에 걸친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집념의 일생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외형적인 특징을 보면, 본문 글자 크기는 2포인트가량 커진 12포인트이지만 판형은 전형적인 열린책들의 단행본 크기(B6)와 동일하다. 내용은 생략된 것이 없으므로 페이지는 30%가량 늘어나 있다. 대개 약시자를 위한 큰글자판이라고 하면 글자뿐 아니라 책 크기도 커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열린책들은 독자의 상당수를 차지하게 될 노년층이 책을 집어들 때 무게 때문에 힘들지 않아야 하고 책의 휴대가 거추장스럽지 않아야 함을 고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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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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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 | 1 | kor ger |
056 | 853 26 | |
090 | 853 2 | |
245 | 00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 파트리크 쥐스킨트 장편소설 /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강명순 옮김 |
246 | 19 | Parfum : die Geschichte eines Mörders |
250 | 큰글자판 | |
260 | 파주 : 열린책들, 2017 | |
300 | 477 p. ; 19 cm | |
500 | 원저자명: Patrick Süskind | |
546 | 독일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독일 소설 |
653 | 큰글자 향수 살인자 파트리크 쥐스킨트 장편소설 큰글 큰글씨 | |
700 | 1 | Süskind, Patrick, 1949- 강명순, 1960- 파트리크 쥐스킨트 |
900 | 10 | 쥐스킨트, 파트릭, 1949- 쥐스킨트, 파트리크, 1949- 쉬스킨트, 파트릭, 1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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