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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어느날 갑자기 가해자 엄마가 되었습니다 = Suddenly I became a mother of perpetrator one day : 학교폭력의 터널을 지나온 엄마의 조심스런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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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학교폭력 당사자가 된다면 부모로서 나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내 아이가 가해자라면…’ ‘내 아이가 피해자라면…’ ‘내 아이가 목격자라면…’ 학교폭력 가해자의 엄마에서 지금은 학교폭력 전문 상담사로 활동 중인 저자의 진솔한 경험담 &진정 어린 조언들 이제 아들은 말합니다. “어떠한 이유에서건 폭력이 정당화될 수는 없어요.” 1년 넘게 마음고생을 하며 여러 경험을 했습니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사건이 있기 전으로 되돌아가고 싶다지만, 그 일이 아들에겐 너무도 값진 경험이었어요.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제 아들을 신고한 후배는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갔다고 합니다. 그 후에 아무 일도 없었던 듯 페이스북 메시지로 안부를 물어왔지만 아들은 답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혹여 이 글이 피해학생에게 상처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초중고생 6만 명 “학교폭력 피해 경험”…‘집단따돌림’ 피해 급증 교육부는 2019년 4월 한 달간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초ㆍ중ㆍ고등학생 중 약 6만 명이 학교폭력을 당한 적이 있으며, 신체 폭행 같은 신체적 폭력보다는 집단따돌림이나 사이버괴롭힘 같은 ‘정서적 폭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런데 피해자들은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대답했으며, 가해자들은 폭력이 범죄라는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향을 보였다. 가해 이유로 초등학생은 ‘먼저 괴롭혀서’(32.1%), 중학생은 ‘장난으로’(22.3%), 고등학생은 ‘마음에 안 들어서’(20.7%)라는 답변을 가장 많이 했다. _ 연합뉴스 기사 내용 정리(2019. 8. 27) 하루가 멀다 하고 학교폭력 기사가 인터넷 뉴스 페이지는 물론 TV 뉴스의 한 꼭지를 차지한다. 그 제목들을 보면 ‘단순 장난으로 시작된 학교폭력’, ‘어려지는 학교폭력’, ‘법정으로 간 학교폭력’, ‘동급생 성폭력’ 등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예전엔 아이들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면 그저 싸움으로 치부됐고, 그 부모들은 “애들끼리 싸운 걸 가지고 뭘…”, “친구랑 사이좋게 지내라”라며 자기 아이를 타이르는 것으로 마무리됐지만 지금은 ‘애들 싸움’의 유형이 다양해진 데다, 은밀하게 집단적으로 이루어지고, ‘폭력’으로 불릴 만큼 수위가 높아져서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는 경우도 다반사다. 그런데 만약 학교폭력이 내 아이에게, 혹은 내 아이 주변에서 일어나면 부모로서 나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학교폭력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다양한 방식의 폭력’을 의미한다. 부모라면 피해자든 가해자든 목격자든 내 아이가 학교폭력과 얽히는 일은 상상하기도 싫겠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아이 일이다. 게다가 내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가해자로 학폭위에 소환된다면? 무엇을 입증하고, 어느 시점에 보상을 얘기해야 할까? 학폭위 처벌은 어떻게 결정될까? 인터넷에는 ‘가해자’ 부모의 이야기보다 ‘피해자’ 부모의 이야기가 훨씬 많아 내 아이가 가해자가 됐을 때 도움이 될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다. 아니면, 내 아이가 피해자가 된다면? 학교폭력 가해자 부모가 쓴 이 책은 어느 날 갑자기 아이가 특수폭행(집단폭행) 가해자가 되고, 아이와 함께 학교폭력위원회, 경찰서, 검찰청, 법원까지 거치며 겪은 경험과 그 이후 학교폭력 상담사로서 학교폭력 당사자와 그 부모들과 상담을 하면서 깨달은 내용을 담고 있다. 학교폭력 피해자들과 목격자들을 위한 정보도 자세히 담고 있다. 내 아이가 학교폭력의 피해자인지를 알 수 있는 징후들, 학교폭력이 있음을 인지한 뒤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고, 상처받은 아이는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 상처 입은 부모 마음은 어떻게 위안을 받아야 하는지, 내 아이가 학교폭력을 목격했을 때 어른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목격한 아이가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는지를 상세하게 알려준다. 저자가 겪은 힘겨운 시간을 다른 사람들은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 이 책은 학교폭력심의대책위원회 소집부터 그 이후까지 학교폭력 처리 과정을 자세히 밝히고 있어 학교폭력 당사자들은 물론 학교폭력에 대해 미리 알아두고픈 부모들에게 현실성 있는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학교폭력 현장에 있는 학교 관계자와 상담사 등 전문가들에게 올바른 학교폭력의 예방 및 처리의 방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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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어느날 갑자기 가해자 엄마가 되었습니다 = Suddenly I became a mother of perpetrator one day : 학교폭력의 터널을 지나온 엄마의 조심스런 고백 / 정승훈 지음
260 서울 : 길벗, 2020
300 311 p. : 천연색삽화 ; 23 cm + 학교폭력 예방법 최신 개정안&시행안 1책 (39 p.)
504 "학교폭력 관련 영화 및 도서 목록" 수록
650 8 학교 폭력
653 어느날 갑자기 가해자 엄마 되었습니 학교폭력 터널 지나온 조심스런 SUDDENLY BECAME MOTHER PERPETRATOR ON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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