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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나는 자주 죽고 싶었고, 가끔 정말 살고 싶었다 : 조현병을 이겨낸 심리학자가 전하는 삶의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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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0000081812 시립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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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절망에서 살아남았는가. 또 어떻게 꿈과 행복을 되찾았는가.” 세상 모든 부서진 마음들에게 건네는 심리학자의 고백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심리학자로 꼽히는 아른힐 레우뱅은, 과거 택할 수 있는 것이 죽음밖에 없다고 생각될 만큼 엄청난 고통과 절망에 시달렸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그럴수록 너무도 간절히 살고 싶다는 바람이, 그럼에도 정말 행복해지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다고 한다. 그녀를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트렸던 것의 정체는, 조현병이었다. 그리고 환자가 된 자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었다. 10대 시절, 심리학자를 꿈꾸던 우등생이었던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환각과 환청을 겪기 시작했고, 그녀의 세상은 온통 회색빛으로 변하고 말았다. 모두가 조현병은 나을 수 없다고 했고, 이 병을 안고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아른힐은 그러고 싶지 않았다. 그녀는 심리학자라는 꿈을,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포기할 수 없었다. 10여 년이 넘는 싸움 끝에 그녀는 마침내 조현병을 이겨냈고, 오슬로대학교에서 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현재 임상심리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가 처음 문제를 자각했던 때부터 병을 이겨내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이 책은, 미국, 독일, 프랑스 등 17개국에 출간되어, 10여 년간 전 세계 많은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과 희망찬 용기를 전한 스테디셀러다. 끝내 희망을 꽃피워낸 한 사람의 이 눈부신 투쟁기는, 아픈 마음 하나씩 안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응원이기도 하다. 그녀가 부르는 삶의 찬가는, ‘그럼에도’ 삶이란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인지, 희망을 잃지 않는 일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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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나는 자주 죽고 싶었고, 가끔 정말 살고 싶었다 : 조현병을 이겨낸 심리학자가 전하는 삶의 찬가 / 아른힐 레우뱅 지음 ; 손희주 옮김
246 19 독일어번역표제: Morgen bin ich ein Löwe : wie ich die Schizophrenie besiegte I morgen var jeg alltid en løve
260 서울 : 생각정원, 2020
300 262 p. ; 20 cm
500 원저자명: Arnhild Lauveng
504 참고문헌 수록
546 독일어로 번역된 노르웨이어 원작을 한국어로 중역
650 8 조현병 환자 투병 생활
653 나 자주 죽고 싶었 정말 살고 싶었 조현병 이겨낸 심리학자 전하 삶 찬가
700 1 Lauveng, Arnhild, 1972- 손희주
900 10 레우벵, 아른힐, 1972-
950 0 \15000
049 0 SM000008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