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자본론》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류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책’으로 평가받는다. 자본주의가 수많은 난관과 위기를 극복하며 끊임없이 변신해오는 데 가장 큰 자극을 준 책이기 때문이다. 19세기 당시 자본주의가 지닌 문제에 대해 《자본론》만큼 신랄하게 비판한 책은 없었다. 자본주의를 옹호했던 사람들은 마르크스와 《자본론》에 대해 비난하고 경계하면서 한편으로는 그 비판을 ‘반면교사(反面敎師)’의 가르침으로 삼았다. 즉 마르크스가 《자본론》을 통해 지적한 자본주의의 잘못된 모습 속에서 긍정적인 가르침을 얻었던 것이다. 자본주의는 오늘날에도 전 세계를 지배하는 경제 체제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마르크스가 살던 19세기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많은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 따라서 《자본론》의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유효하다.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31권 《마르크스 자본론》은 원작 《자본론》 전3권의 방대한 내용을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자본론》에 대한 배경 지식으로 마르크스의 생애를 다루고, 마르크스의 정치, 사상적 동지였던 엥겔스와의 의리, 우정, 정치 행보 등을 소개한다. 상품과 화폐, 자본, 잉여 가치, 임금 등 딱딱한 경제 용어는 적절한 예를 통해 쉽게 풀어냈다. 또한 자본의 축적 과정, 자본주의 모순과 위기가 붕괴로 이어지는 과정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책 말미에는 《자본론》의 핵심 키워드와 그에 대한 해설을 수록해 다소 낯설고 어려운 경제 용어들을 복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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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10 | 마르크스 자본론. 31 / 최성희 글; 손영목 그림 |
246 | 1 | 표제관련정보: 미래의 글로벌 리더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만화로 만나다 |
250 | 개정1판 | |
260 | 파주 : 주니어김영사, 2019 | |
300 | 227 p. : 천연색삽화 ; 26 cm | |
440 | 10 | (New)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 31 |
504 | 권말에 "한눈에 보는 자본론 핵심 키워드" 수록 | |
521 | 초등학생용 | |
653 | 마르크스 자본론 인클로저운동 인문고전 서울대 만화 | |
700 | 1 | 손영목 최성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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