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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빈곤 : 풍요의 시대, 왜 여전히 가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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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0000094980 v.6 꿈이랑 맛있는 서재(아동)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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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 아닌 99%의 문제, 빈곤 빈곤을 보는 새로운 눈이 필요하다! “과연 가난한 것만이 빈곤일까?” ‘빈곤’이라고 하면 여러분은 무엇을 가장 먼저 떠올리나요? 아마 대부분 먹을 걸 구하지 못해 굶주리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생각할 거예요. 가난해서 살기 어려운 것이 빈곤이니까요. 그런데 이제는 빈곤을 ‘가난하다.’는 것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어요. 그럼 놓치는 게 너무 많거든요. 미국에 사는 소녀 제이다는 이빨이 썩었는데도 치과에 가지 못해요. 미국은 기업이 의료 보험을 운영해서 충치 치료비로 몇 백 만원이 훌쩍 넘어요. 그 돈을 낼 수 없는 제이다는 음식을 씹어 먹을 수 없을 만큼 이가 아프지만 치과 진료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어요. 우리나라 대학생 하은은 서울에서 자취를 하며 학교를 다니는데, 집세를 내느라 학교에 다니는 동안에도 쉬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해야 해요. 학교 갔다 아르바이트하고 오면 새벽이고, 하은은 하루하루 먹고살기에 바빠 미래를 위한 꿈조차 꿀 수 없어요. 어떤 사람들은 굶어 죽기도 하는데 먹을 음식도 있고, 집도 있는 게 뭐가 빈곤이냐고 해요. 하지만 그건 빈곤의 기준이 시대에 따라 변한다는 것을 몰라서 그래요. 이제 빈곤은 이 시대의 ‘인간다운 삶’을 기준으로 이야기해야 해요. 그래야 빈곤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으니까요. 세계 시민으로서 관심을 가져야 할 주제들을 그 분야 전문 필자와 함께 심도 있게 탐구하는 [세계 시민 수업] 시리즈! 그 여섯 번째 책인 《빈곤》에서 오늘날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가 관심을 갖고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빈곤 문제의 원인을 살피고 대안을 찾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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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1 윤예림
245 00 빈곤: 풍요의 시대, 왜 여전히 가난할까?/ 윤예림 글; 정문주 그림
260 서울: 풀빛, 2019
300 131 p.: 천연색삽화; 25 cm
490 00 세계 시민 수업; 6
650 0 빈곤
653 빈곤 풍요 시대 여전히 가난할까 세계 시민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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