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상세페이지

KDC : 349
도서 정치적 부족주의 : 집단 능은 어떻게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가
marc 보기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SM0000081297 시립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상세정보

계급과 인종, 진보와 보수, 남성과 여성, 종교와 성소수자 그 대립의 본질에 대한 날카로운 고찰! 국제 분쟁 전문가이자 《불타는 세계》 《제국의 미래》 저자인 에이미 추아 예일대 로스쿨 교수의 신작『정치적 부족주의』. 오늘날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립'과 '혐오'의 원인을 기존의 좌우 구도가 아닌 '부족주의'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책이다. 저자는 지금까지 미국이 부족주의를 간과하고, 냉전 프레임으로 베트남,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을 보는 바람에 전쟁에서 패배한 것은 물론, 미국 내에서도 ‘부족적 정체성’을 고려하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을 초래했다고 주장한다. 인간의 ‘집단 본능’은 ‘소속 본능’인 동시에 ‘배제 본능’이다. 집단 본능으로 갈라진 부족과 기록적인 수준의 불평등이 결합하면서 세계에서는 ‘정치적 부족주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책에서 주로 설명하는 미국 내 ‘부족주의의 부상’과 ‘정체성 정치’의 갈등 상황은 한국 사회에도 그대로 적용이 가능하다. 기존에 재산의 유무, 지역 갈등, 세대 차이에 따라 좌파와 우파가 거의 정확하게 갈렸던 한국 사회도 몇 년 전부터 해석이 되지 않는 ‘이상 수치’들이 발견되고 있다. '강남 좌파‘를 신호탄으로 이제 경제 및 교육 수준, 종교, 젠더 등 정체성의 대결이 좌우 대결을 압도한다. 오늘날 정치 구도는 이해관계가 아니라 '당신은 어떤 부족에 소속되어 있느냐'에 따라 갈라진다. 정확한 수치와 연구 자료, 수많은 논거들을 통해 저자가 알려주는 부족주의의 동학을 알고 나면, 한국 사회의 분열이 좀 더 명확하게 보일 것이다.

Marc 보기

시설이용현황
리더 00985pam a2200361 c 4500
TAG IND 내용
001 KMO202003441
005 20200613173127
007 ta
008 200310s2020 ulk 001 kor
020 9788960517806 03340: \20000
023 CIP2020010206
035 (123009)KMO202007358 UB20200235583
040 123009 123009 011001 148100
041 1 kor eng
056 349 26
090 349 22
245 00 정치적 부족주의 : 집단 본능은 어떻게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가 / 에이미 추아 지음 ; 김승진 옮김
246 19 Political tribes : group instinct and the fate of nations
260 서울 : 부키, 2020
300 351 p. ; 22 cm
500 원저자명: Amy Chua
504 참고문헌과 색인 수록
546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650 8 국제 정치 부족(종족) 정체성(모습)
653 정치적 부족주 집단 본능 어떻 국가 운명 좌우하
700 1 Chua, Amy, 1962- 김승진
900 10 추아, 에이미, 1962-
950 0 \20000
049 0 SM0000081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