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통해 보는 세상 법의학이 ‘삶’에 줄 수 있는 것들 의학은 산 사람을 위한 것이고, 법의학은 죽은 사람을 위한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저자는 법의학을 통해 죽음의 격차가 만연한 이 사회와 우리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방도를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 “자살 직전, 가족을 태운 자동차는 편의점에 들렀다. 그곳에서 부모는 동반 자살에 쓸 연탄을 샀다. 그런 줄도 모르고 천진하게 웃는 아이들 모습이 방범 카메라 영상에 남았다. 그때 부모의 마음은 어땠을지 생각하게 된다.”_‘법의학이 삶에 줄 수 있는 것들’ 중 “‘죽음’이 있어서 ‘삶’이 있다.” 부검 현장에서 지금까지 수많은 불행한 죽음을 목격한 저자의 메시지는 담담해서 더 가슴 시큰하다.
리더 | 00816nam a2200301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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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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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죽음의 격차 : 죽음은 모두에게 평등...하지 않다 : 법의학자가 부검에서 발견한 우리 안의 '격차' / 니시오 하지메 저; 송소영 옮김 |
246 | 19 | 死体格差 : 解剖台の上の「声なき声」より |
260 | 서울 : 빈티지하우스, 2019 | |
300 | 248 p. ; 21 cm | |
500 | 원저자명: 西尾元 | |
546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사회 문제 |
653 | 죽음 격차 모두 평등하지 않 법의학자 부검 발견한 안의 | |
700 | 1 | 니시오 하지메, 1962- 송소영 |
900 | 10 | 서미원, 1962-, 西尾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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