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파리라서 좋은, 혼자라서 더 좋은, 파리에서의 이야기! 단순한 여행이나 관광을 통해 랜드마크를 돌며 여행자의 시선으로 마주한 파리가 아닌 한 달 동안 파리에 머물면서 보고 느낀 로망의 도시, 파리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를 담은 『파리에서 한 달을 살다』. 쳇바퀴를 돌 듯 날마다 일상을 살던 저자는 늘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는 인생을 마주하며 역동적인 것들로 가득 채워졌던 지난 시간을 회상하고 문득 낯선 곳에서 혼자 한 달을 보내는 자유를 꿈꾸게 된다. ‘나다움’을 찾아야겠다고 결심하며 그렇게 파리 생활을 시작했다. 센 강 변에 앉아 책을 읽고, 노상 카페에서 와인을 한 잔 마시고, 작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파티에 초대되어 현지인들과 즐겁게 지내고, 작은 재즈바에서 만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저자가 혼자 지낸 한 달 동안의 파리 이야기는 읽는 이에게 황홀함을 주기에 충분하다. 많은 여행지에서 홀로 시간을 보냈지만 파리만큼 혼자 밥 먹고, 혼자 술 마시고, 혼자 여행하기에 좋은 도시를 보지 못했다는 저자는, 우리에게 여유로운 일상 속에서 온전하게 느껴지는 파리의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리더 | 00679pam a2200277 c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MO202002782 | |
005 | 20200528162620 | |
007 | ta | |
008 | 170731s2017 ulka 000 kor | |
020 | 9791186173077 03980: \13500 | |
023 | CIP2017018839 | |
035 | UB20170261231 | |
040 | 011001 011001 148100 | |
056 | 982.602 26 | |
090 | 982.602 28 | |
245 | 00 | 파리에서 한 달을 살다 / 전혜인 지음 |
260 | 서울 : 알비, 2017 | |
300 | 271 p. : 천연색삽화 ; 19 cm | |
490 | 10 | 낯선 곳에서 살아보기 |
650 | 8 | 여행기 |
651 | 8 | 파리(프랑스) |
653 | 파리 달 살 낯 곳 살아보기 | |
700 | 1 | 전혜인 |
830 | 0 | 낯선 곳에서 살아보기 |
950 | 0 | \13500 |
049 | 0 | SM00000806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