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러운 세계 정세 속, 엄청난 사건으로 번져나가는 그날 밤의 만찬! 이탈리아의 지배에서 벗어나 독일의 침략을 겪은 후, 제2차세계대전 이후 정치적 선택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나라의 동요를 그린 이스마일 카다레의 장편소설 『잘못된 만찬』. 2019년 제9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저자가 2009년 발표한 작품으로, 혼란스러웠던 알바니아의 비열한 현실을 풍자적으로 그린, 저자의 독특한 문학세계가 뚜렷이 드러나는 작품이다. 알바니아에 군대를 이끌고 들어온 독일군 대령과, 알바니아의 손님맞이 관습법 ‘베사’를 근거로 위험을 무릅쓰고 독일군 대령과 그의 장교들을 저녁식사에 초대한 대령의 옛친구인 알바니아인 의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후 이날의 만찬이 엄청난 사건으로 번져가면서 급변하는 알바니아의 정세, 당시의 혼돈이 유머러스하고도 신랄하게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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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잘못된 만찬 : 이스마일 카다레 장편소설 / 이스마일 카다레 ;지음 옮긴이: 백선희 |
246 | 19 | 프랑스어번역표제: Dîner de trop Darka e gabuar |
260 | 파주 : 문학동네, 2019 | |
300 | 247 p. ; 20 cm | |
490 | 10 | 문학동네 세계문학 |
500 | 원저자명: Ismaïl Kadaré | |
504 | "이스마일 카다레 연보" 수록 | |
546 | 프랑스어로 번역된 알바니아어 원작을 한국어로 중역 | |
650 | 8 | 소설(문학) 알바니아 문학 |
653 | 잘못된 만찬 이스마 카다레 장편소설 문학동네 세계문학 | |
700 | 1 | 백선희 Kadaré, Ismaïl, 1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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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 10 | 카다레, 이스마일, 1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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