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그렇지만 돈 씀씀이를 보면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감정이 솔직히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내 돈 씀씀이에서 드러나는 나의 감정을 이해함으로써 자신을 헤아리고 충분히 있는 그대로 인정을 받아야 비로소 자신의 우선순위에 맞는 돈 관리가 가능해진다. 한정된 돈을 나의 우선순위에 맞게 쓰는 것이다. 과거에 쓴 돈인 빚을 갚고, 미래에 쓸 돈인 저축도 하고, 현재의 일상을 건강하고 균형 있게 꾸려가는 것이 적정소비의 기술이다. 내 소득 안에서 균형을 잡으려면, 어디에 얼마를 쓰고 사는지 먼저 체크해보아야 한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나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어디에 돈을 쓸 때 가장 만족도가 큰지, 나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에 맞춰 예산을 세운다. 예산에 따라 소비하고, 매월 결산하다보면 내 삶을 내 뜻대로 꾸려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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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 서울: 매뉴얼북,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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