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의 마음속에서 뭔가가 쿵, 떨어져요. 가슴이 답답하고 아파 와요. 눈물이 차올라 자꾸만 눈앞을 가려요 일요일 아침 일찍, 루네 집에 길 잃은 새끼 고양이가 찾아왔어요. 루는 가장 아끼는 그릇에 우유를 따라 주고, 고양이와 함께 놀고, 함께 잡니다. 엄마는 “주인을 찾을 때까지”라는 단서를 달지만, 루는 고양이와 단짝 친구가 돼요. 루는 고양이를 정말 많이 사랑해요. 고양이가 산책을 나가면 내내 창밖을 바라보며 기다리다가, 고양이가 돌아오면 가만가만 다짐하듯 속삭이죠. “넌 내 친구야. 네 집은 여기야.”라고요. 그런데… 어느 날 산책을 나간 새끼 고양이가 돌아오지 않습니다. 루는 전단지를 만들어 붙이고, 거리 곳곳을 살펴요. 가게에 들어가 여러 사람에게 물어보기도 하죠. 그리고 마침내 듣게 된 새끼 고양이 소식은 루를 깊은 슬픔에 빠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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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슬픔이 한가득 차올라요 / 코슈카 글 ; 마리 레기마 그림 ; 김영신 옮김 |
246 | 19 | Bol de tristesse pour Nour |
260 | 서울 : 한울림어린이, 2019 | |
300 | 천연색삽화 ; 23 cm | |
490 | 10 | 처음 느끼는 감정 ; 2 |
500 | 원저자명: Kochka, Marie Leghima | |
546 | 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감정(느낌) 슬픔 |
653 | 슬픔 한가득 차올라 처음 느끼 감정 | |
700 | 1 | Kochka, 1964- Leghima, Marie 김영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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