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80대 고령의 나이도 아니고, 말기암 환자도 아니었다. 자식들이 태어났음에도, 사업가로서 성공했음에도, 고급 주택과 고급 차, 사우나를 갖추고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안락사를 선택한 잘생긴 41세의 남자가 있다. 그런 남자가 왜 안락사를 택했을까? 안락사를 과연 스스로 임종을 준비하면서 삶의 끝자락을 편안하게 맞이하는 삶의 완성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기에 신과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도전으로 볼 것인가. 안락사 찬반 여부를 떠나 우리나라 독자들로서는 불안장애와 우울증 등 정신적 질병과 알코올 중독의 고통을 이겨내지 못하고 41세의 나이로 안락사를 시행하는 과정을 통해 ‘세계 최초로 법적으로 안락사를 허용한 나라 네덜란드’에서는 실제로 어떻게 안락사가 이루어지는지를 제대로 들여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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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동생이 안락사를 택했습니다 : 가장 먼저 법적으로 안락사를 허용한 나라 네덜란드에서 전하는 완성된 삶에 관하여 / 마르셀 랑어데이크 유동익 옮김 |
246 | 19 | Gelukkig hebben we de foto's nog : de zelfgekozen dood van mijn broer |
260 | 서울 : 꾸리에, 2020 | |
300 | 233 p. ; 20 cm | |
500 | 원저자명: Marcel Langedijk | |
546 | 네덜란드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네덜란드 문학 수기(글) 안락사 |
653 | 동생 안락사 택했습니 먼저 법적 허용한 나라 네덜란드 전하는 완성된 삶 관하여 | |
700 | 1 | Langedijk, Marcel, 1972- 유동익, 1969-, 柳東益 |
900 | 10 | 랑어데이크, 마르셀, 19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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