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부터 도망쳐왔고, 여전히 도망치고 있고, 앞으로도 도망칠 겁니다! 불편한 일이나 관계로부터 도망치고 있는 세상 모든 내성적인 사람들을 위한 공감의 심리에세이 『난 여전히 도망치는 중』. 스스로를 ‘내성적’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는 작가 오휘명이 외향적인 사람들이 주도하고 있는 세상에서 내성적인 성격이 약점처럼 여겨지고 있지만 진짜 문제는 내성적인 성격이 문제가 아니라고 이야기하며, 자기 안에 내향성을 인정할 때, 결국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저자는 내성적인 사람들에게 버티고 이겨내는 게 정답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버티고 이겨내는 것이 아니라 내성적인 나를 인정하고, 잠시 도망친 후에 다시 그 문제에 직면했을 때 조금 더 편안해진 자신을 바라볼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내성적인 성격은 결코 약점이 아니며, 남보다 조금 더 예민하지만 그래서 더 사려 깊고 모험을 두려워하는 만큼 신중할 뿐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애쓰지 않아도 바꾸지 않아도 내성적인 우리는 빛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리더 | 00580nam a2200229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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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난 여전히 도망치는 중: 내성적인 사람들의 말 못할 본심/ 오휘명 지음 |
260 | 인천: 프로작북스, 2019 | |
300 | 190 p.; 19 cm | |
653 | 심리학 인문학 내성적 성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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