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교통사고가 일생을 뒤흔드는 재앙이 되다! 지금 읽어도 전혀 위화감이 들지 않을 정도로 참신한 소재와 경쾌한 문체로 쓴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단편을 엮은 『교통경찰의 밤』. 교통경찰이라는 소재를 중심에 두고 각 작품들이 반전 매력 가득한 엔딩을 맞는 작품들로, 저자의 필력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단편집이다. 작품 속에 녹아든 저자 특유의 치밀한 트릭은 왜 그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시각장애인 소녀의 기적 같은 청각이 밝혀낸 교통사고의 전말과 오싹한 반전을 그린 《천사의 귀》, 양날의 칼 같은 교통 법규에 처절하게 저항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 주는 《중앙분리대》, 앞서가는 초보운전 차를 재미로 위협한 뒤차 운전자에게 매섭게 불어 닥친 후폭풍을 속 시원하게 전개하는 《위험한 초보운전》 등 교통 법규 위반이라는 일상적인 범죄에 저자만이 낼 수 있는 독특한 상상력을 녹여 내어 시대를 초월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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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 | 833.6 26 | |
090 | 833.6 히12교 | |
245 | 10 | 교통경찰의 밤/ 히가시노 게이고; 양윤옥 옮김 |
260 | 서울: 하빌리스, 2019 | |
300 | 292 p.; 20 cm | |
505 | 00 | 천사의 귀--. 중앙분리대--. 위험한 초보운전--. 건너가세요--. 버리지 말아 줘--. 거울 속에서 |
653 | 일본소설 단편소설집 소설집 일본문학 미스터리 미스테리 추리소설 추리단편 | |
700 | 1 | 히가시노 게이고 양윤옥 |
740 | 02 | 버리지 말아 줘 천사의 귀 건너가세요 거울 속에서 중앙분리대 위험한 초보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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