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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남자아이가 아니라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 무례한 세상 속 페미니스트 엄마의 고군분투 육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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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인 남자아이와 엄마는 없다! 무례한 세상에서 육아를 외치는 페미니스트 엄마의 고군분투 육아 일기! “딸이에요? 아들이에요?” 장난감을 사러 가도, 길 가다 모르는 사람을 만나도 아이의 성별부터 묻는 사회에서 과연 아이는 본인 고유의 특성대로 자랄 수 있을까? 여자아이라서 얌전하고 남자아이라서 씩씩한, 여자아이라서 핑크색을 좋아하고 남자아이라서 파란색을 좋아한다는 추론은 이 사회에서 대체 언제까지 정답으로 남아있을 생각인지 도통 모르겠다. 이런 사회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은 무례한 시선은 여성 역시 비껴가지 않는다. 여성 양육자를 개념맘 아니면 맘충으로 취급하는 세상에서 엄마들은 끊임없이 자신이 맘충이 될까 두려워한다. 그런데 이 개념맘의 길은 또 어찌나 험한지 우는 아이를 향한 사람들의 따가운 눈초리와 늘어만 가는 노키즈존 마크를 피해 다니며, 그리고 지나가는 어르신들의 수많은 육아 훈수까지 받아내야 한다. 결국, 오늘도 우는 아이를 등에 업고 화장실로, 또는 건물 밖으로 뛰어나가고 있을 여성들을 위해 저자 박한아는 펜을 들었다. 이 책은 페미니스트이자 여성 양육자로서 아이와 엄마에게 주어지는 세상의 무례한 시선들을 짚어내고, 그 안에서 아이를 어떻게 지켜낼 것인가, 또 세상의 시선에 대항해 지금 시대의 양육자에게 필요한 마음가짐에 대해 고민한다. 뿐만 아니라 박한아는 지금까지 아이들에게 주어졌던 수많은 콘텐츠가 얼마나 남성 중심적이었는지를 지적하며, 아이들에게 더 다양한 여성 서사를 보여주고자 시작한 동화책, 애니메이션 큐레이션에 관한 수많은 팁을 전한다. 또한 여성 양육자인 자신에게 많은 힘이 되어준 콘텐츠에 관한 정보 역시 아낌없이 소개한다. 이 시대의 양육자들에게 저자 박한아는 지금 우리가 하는 이 고민이 절대 사소하지 않다고 전한다. 이런 무례한 세상 속에서 여자아이, 남자아이를 벗어나 아이를 키우고 있는 누군가에게 이 공감의 육아 일기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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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279 p. ; 19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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