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언어를 낭비하고 탕진한 한유주의 소설집!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한유주 소설의 발걸음을 기록한 연대기이자 짧은 지면에서 다 말할 수 없는 어떤 사건들 이후 우리가 연대(連帶)한 기록을 담은 한유주의 네 번째 소설집 『연대기』. 구체적인 개인, 존재했다가 사라진 누군가/무언가의 이름을 찾기 위해 쉴 새 없이 자문자답하며 끊임없이 쓰고 지우기를 반복하는 이야기, 수록된 서로 다른 소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힌트처럼 읽히는 여덟 편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같은 작업실을 공유하는 네 사람의 이야기 속에서 오늘의 우리를 발견하게 되는 《그해 여름 우리는》, 이름이 비슷한 사람의 집에 대신 살게 되었다고 주장하는 여자의 이야기 《식물의 이름》, 죽음을 앞둔 한순간을 늘려놓은 소설 《왼쪽의 오른쪽, 오른쪽의 왼쪽》 등의 작품을 통해 저자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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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연대기 : 한유주 소설집 / 한유주 지음 |
260 |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19 | |
300 | 227 p. ; 19 cm | |
505 | 00 | 그해 여름 우리는 --. 일곱 명의 동명이인들과 각자의 순간들 --. 식물의 이름 --. 왼쪽의 오른쪽, 오른쪽의 왼쪽 --. 은밀히 다가서다, 몰래 추적하다 --. 한탄 --. 낯선 장소에 세 사람이 --. 처음부터 다시 짖어야 한다 |
650 | 8 | 한국 현대 소설 단편 소설 |
653 | 연대기 한유주 소설집 그해 여름 우리 일곱 명의 동명이인들 각자 순간들 식물 이름 왼쪽 오른쪽 은밀히 다가서 몰래 추적하 한탄 낯 장소 세 사람 처음 짖어 한 | |
700 | 1 | 한유주, 1982- |
740 | 02 | 그해 여름 우리는 일곱 명의 동명이인들과 각자의 순간들 식물의 이름 왼쪽의 오른쪽, 오른쪽의 왼쪽 은밀히 다가서다, 몰래 추적하다 한탄 낯선 장소에 세 사람이 처음부터 다시 짖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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