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에서 미래의 발전된 문화의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 한 소녀의 이야기!힘들고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인생을 찾아간 소녀의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네 멋대로 해라』. 이 책은 학교생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저자의 체험을 통해 담아낸 현장기술서 이다. 이 책은 학교와 우리의 문화에 대해서 비평적인 성향을 드러내며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훈련된 문화학자는 아니지만 저자의 시선은 독특하고 다각적이다. 그녀의 시선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무슨 생각을 하고 지내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총 5부로 구성된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겪고 느낀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성장 과정과 할머니에 대한 신뢰와 사랑. 서로 다르지만 사랑으로 엮인 부모님. 페미니스트 카페에서 만난 변영주 감독과의 만남. 아스팔트에서 뒤뚱거리라 깔려 죽은 비둘기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고등학교를 입학한 지 한 학기도 지나지 않아 자퇴한 후, 일 년 반 동안 넓은 사회를 학교로 삼았던 저자의 세상 경험을 담아냈다.
리더 | 00433nam a2200145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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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네 멋대로 해라. 씨네키드 현진이가 본 컬트무비 같은 세상/ 김현진 지음 |
260 | 서울: 한겨레출판, 2017 | |
300 | 270p; 22cm | |
950 | 0 | \9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