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 약자를 위해 판형과 글자를 키운 큰글자책이다. 오늘날 철학은 더 이상 이전의 방식으로 세계와 삶의 의미를 해명할 수 없다. 물리학과 천문학, 진화생물학과 진화심리학, 신경생리학, 정보과학, 인류학 등등의 성과가 세계관과 인간관의 변화를 추동하고 있다. 가장 오래된 학문이지만 또 가장 새로워야 할 학문인 철학은 다시 한번 위기의 시간을, 위축과 슬픔의 시간을 맞고 있는 셈이다. 이 책은 그러한 철학을 차분하게 일으켜 세우려는 글들의 모음이다. 철학의 위상과 역할, 행복의 의미, 인공지능(AI)과 얼굴의 윤리, 사랑과 여성성, 환대, 약함에 대한 감수성, 정치와 윤리의 관계, 변증법의 현재성, 민주주의와 힘의 문제 등 다양한 영역과 주제 속에서 철학의 나아갈 길에 대해 고민한다.
리더 | 00681nam a2200265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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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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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철학의 슬픔 :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나기 : 큰 글자책 / 문성원 지음 |
260 | 서울 : 그린비, 2019 | |
300 | 272 p. : 삽화, 도표 ; 26 cm | |
500 | 색인수록 | |
650 | 8 | 프랑스 철학 |
653 | 철학 슬픔 자기중심성 벗어나기 글자책 | |
700 | 1 | 문성원, 1960-, 文晟源 |
950 | 0 | \25000 |
049 | 0 | HM0000058703 큰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