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매일 정성껏 집밥을 차리는 저자가 지난 4년간 그 과정을 기록한 글을 엮은 에세이 『소박하고 다정한』. 때론 위로가 되고, 때론 추억에 젖게 하며, 계절을 온전히 느끼게 하는 음식의 마음, 즉 집밥을 준비하는 엄마와 아내가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책이다. 굴국, 콩나물밥, 동태탕, 갈치조림, 감자채볶음, 부추무침 등 식탁에 흔히 오르는 반찬은 물론, 칠리새우, 감바스 알 아히요, 안동찜닭, 전복 파스타 같은 조금은 특별한 요리도 담겨 있습니다. 입 짧은 남편과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 고민하며 저자는 매일 밥, 국, 찌개, 그리고 반찬은 최소한 3가지는 되는 한 상을 차려낸다. 식구들과 따뜻한 밥을 배부르게 먹고, 누구 하나 아픈 사람 없이 최고는 아니더라도 각자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만큼 축복받은 삶은 없다고 말하는 저자의 글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친 하루를 위로 받고 내일을 위한 밥심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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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소박하고 다정한 : 일상의 집밥에서 느끼는 음식의 마음 / 김인혜 지음 |
260 | 고양 : Pygmalion(피그말리온), 2019 | |
300 | 286 p. : 천연색삽화 ; 21 cm | |
650 | 8 | 요리 수기(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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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 1 | 김인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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