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젓가락 도사의 피가 흐른다고? 좋았어! 바람을 휙휙 가르는 젓가락 신동이 되고 말 거야 어설픈 젓가락질은 이제 안녕! 어엿한 젓가락 신동으로 거듭난 우재의 특별한 비밀 대작전 우리나라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젓가락질’은 한 번쯤 거쳐야 할 관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밥을 먹을 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도구인 젓가락을 쓰는 법을 알아야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젓가락질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야 합니다. 『젓가락 도사의 후예』는 아직 젓가락질에 서툰 병아리 초등학생 우재가 젓가락 신동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재미나게 담고 있습니다. 숟가락이나 포크로 간편하게 집을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우재는 처음엔 젓가락질에 별로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형과 엄마가 자꾸 젓가락질로 딴지를 걸자, 젓가락질을 아주 잘해 보이겠다고 다짐하지요. 더군다나 할아버지가 들려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젓가락 도사들에 대한 이야기는 우재에게 ‘나는 젓가락 도사의 피를 물려받은 아이’라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줍니다. 그 덕에 특별한 비밀 훈련에 돌입한 우재는 11월 11일에 열린 젓가락 대회에서 입이 떡 벌어질 만한 발전을 보여 주지요. 어설픈 젓가락질에서 능수능란한 젓가락질을 하는 신동으로 거듭난 우재의 모습은 비슷한 상황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공감을 줄 뿐 아니라 ‘나도 할 수 있다’는 도전의식을 심어 주고, 요리조리 젓가락질하는 재미에 푹 빠져 보는 시간을 선물할 것입니다. 책 뒤에는 한중일 젓가락 문화, 청주 젓가락 페스티벌 등 ‘젓가락’에 관한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도 한가득 수록되어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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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젓가락 도사의 후예 / 박혜숙 글 ; 이지연 그림 |
260 | 파주 : 머스트비, 2018 | |
300 | 95 p. : 천연색삽화 ; 25 cm | |
490 | 10 | 솜사탕 문고 |
500 | 권말부록: 젓가락, 어디까지 알고 있니? | |
650 | 8 | 동화(이야기) |
653 | 젓가락 젓가락질 왼손잡이 창작동화 | |
700 | 1 | 박혜숙, 1964- 이지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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