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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두 개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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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0000056637 충무 아동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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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음모와 거짓으로 위기에 처한 아이들, 자신들 앞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한 모험과 도전이 숨 가쁘게 펼쳐진다! 거짓으로 얼룩진 세상을 향한 아이들의 외침 가상 세계를 현실 세계로 불러들여 있음직한 세상을 창조해, 뛰어난 상상력 안에 또렷하게 문제의식을 담아내는 전성현 작가의 장편동화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무한한 세계 어딘가 나와 같은 사람이 존재한다면… 내가 사는 세상이랑 모든 것이 너무 닮은 세상이 실재한다면… 남들은 볼 수 없는 새로운 세상과 만나게 된다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보았을 법한 상상은 주인공 수호와 가온을 만나며 현실이 되어 우리 앞으로 성큼 다가온다. 이 세계 속에서 작가는 재난, 바이러스 등 인간의 생존과 관계된 외면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들 한가운데서 거짓과 진실, 책임에 대한 이야기를 시종일관 생생하고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인다. 나이와 외모까지 쌍둥이처럼 닮은 수호와 가온은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살아간다. 수호는 일하는 엄마 아빠와 살며 가끔 자신의 미래를 꿈꿔 보는 평범한 십 대 소년이다.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심각한 문제들도 수호에게는 그저 어른들의 일일 뿐이다. 아직 어린 자신이 나서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수호에게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이 주체가 되어야만 하는 일들이 들이닥친다. 평온한 날들을 보냈던 수호 앞에 크나큰 모험과 도전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어느 비오는 오후, 혼자 집에 있던 수호는 이상한 일들을 겪는다. 창문이 트르르 흔들리더니 뜬금없이 보고 있던 방송이 아닌 다른 방송이 흘러나와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발생했다는 속보를 전한다. 고개를 갸웃할 새도 없이 이번엔 왠 남자아이의 목소리가 또렷이 귀에 박힌다. “사냥꾼이 떴어. 도망쳐!” 도시에 사냥꾼이라니… 텔레비전에서는 곧 개봉을 앞둔 재난 영화의 감독과 영화평론가 야니가 대담을 나누고 있다. 지구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의 근본적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 제법 심각한 이야기가 오가는 가운데 책상 서랍 구석에 아무렇게나 던져 놓은 고장 난 나침반은 마치 수호에게 신호라도 보내는 듯 방향을 잡지 못한 채 제멋대로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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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두 개의 달 / 전성현 지음 ; 조성흠 그림
260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18
300 167 p. : 천연색삽화 ; 22 cm
490 10 문지아이들 ; 153. 3단계
650 8 창작 동화
653 두 개의 달 문지아이들 3단계 교과수업연계도서-2019
700 1 전성현, 1972- 조성흠
830 0 문지아이들. 3단계 ; 153
950 0 \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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