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물리치료사로서 살아간다는 것. 쉽지 않다. 힘들다. 분노가 치밀어 오르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5만 물리치료사는 오늘도 임상에서 고통받는 환자들과 함께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들. 바로 물리치료사가 풀어내는 그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은 대한민국에서 물리치료사로서 살아가면서 격었고, 느꼈던, 그래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이다. 척추질환에 대해 잘못 알려진 의료지식에 관한 것. 물리치료사의 직업적인 특성과 미래전망에 관한 것. 그리고 의료권력을 독식하고 있는 의사사회에 대한 신랄한 비판. 늦은 밤 술집에서 신세한탄 하듯이 배설해내는 쓰레기 글이 아니라, 학자적인 양심으로 현대의료의 문제점과 의료권력을 독식하고 있는 의사사회에 대해 지식인으로서 내뱉는 항변이다.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는 물리치료에 대해 조금이나마 긍적적인 변화를 기대하며, 동료 물리치료사들에게는 귀감이 되는 한편,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리더 | 00561nam a2200217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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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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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나는 대한민국 물리치료사다 : physical therapy / 이문환 지음 |
260 | 서울 : 책과나무, 2018 | |
300 | 234 p. : 삽화 ; 21 cm | |
650 | 8 | 물리 치료사 수기(글) |
653 | 물리치료사 환자 치료 임상 척추 | |
700 | 1 | 이문환 |
950 | 0 | \1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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