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를 끌어당기는 마성의 의사, 구리하라 이치토! 지방의 작은 병원을 배경으로 주변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생생하게 보여준 장편소설 『신의 카르테』 제2권 《다시 만난 친구》. 현직 의사인 저자가 레지던트 시절에 쓴 데뷔작으로, 일본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들은 물론이고 서점 직원들의 전폭적인 지지, 그리고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까지 한 몸에 받은 작품이다. 2011년, 2014년에 사쿠라이 쇼와 미야자키 아오이 주연으로 영화화되었다. 홍매화가 피는 4월 어느 날, 구리하라 이치토의 학창 시절 친구가 혼조병원 내과에 혈액내과의로 합류한다. 그의 이름은 신도 다쓰야. 5년 전 이치토와 다쓰야는 비품이라고는 모서리가 닳은 해묵은 장기판이 전부였던 의학부의 장기 동아리에서 같이 활동하던 멤버였다. 대학 시절 ‘의학부의 양심’으로 통하던 신도 다쓰야와 그때도 괴짜로 유명했던 구리하라 사이에는 기사라기 치나쓰라는 매력적인 여성과의 삼각 로맨스가 자리하고 있었다. 부임 초기에는 신입 간호사들의 호평 속에 관심을 끌어 모았던 신도 다쓰야는 별명이 무색하게도 실망스러운 행동으로 주변의 믿음을 잃어가고 참다못한 구리하라가 그의 머리 위에 커피를 쏟아 붓는데…… 의료에 대한 열정과 인간의 길 사이에서 헤매다 도쿄 병원을 떠나온 그는 의사로서의 의지와 신념을 되살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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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신의 카르테. 2 : 다시 만난 친구. 2, 다시 만난 친구/ 나쓰카와 소스케 지음 ; 김수지 옮김; 김수지 옮김 |
246 | 19 | 神樣のカルテ |
260 | 서울 : 아르테, 2018 | |
300 | 416 p.; 18 cm | |
500 | 원저자명: 夏川草介 | |
546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3 | 소설 일본소설 장편소설 | |
700 | 1 | 김수지 옮김 김수지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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