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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911.05
도서 100년 전 살인사건 : 검안을 통해 본 조선의 일상사
  • 저자사항 김호 지음
  • 발행사항 서울 : 휴머니스트 출판그룹, 2018
  • 형태사항 399 p. : 삽화(일부천연색), 초상 ; 22 cm
  • 일반노트 권말부록: 본문의 주
  • ISBN 9791160801651
  • 주제어/키워드 100년 살인사건 검안 조선 일상사 백년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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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SM0000072875 시립 종합자료실 대출중 2024-07-07 예약하기 상호대차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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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안에 담긴 100년 전 조선 사람들의 목소리를 통해 조선사회의 생생한 일상을 만난다! 살인사건 보고서인 검안을 통해 100여 년 전 조선에서 일어난 살인사건과 그 수사 과정을 살피는 것은 물론, 살인이라는 사회적 일탈의 틈새에 묻어 있는 민중의 삶을 들여다보는 『100년 전 살인사건』. 검안은 사망한 사람의 시신을 검시하고 작성한 시체 검사 소견서이자 일체의 살인사건 조사 보고서이다.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검안은 2천여 책에 달하고, 사건으로 치면 대략 500여 건이다. 대부분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까지, 즉 100여 년 전에 작성된 기록들이다. 저자인 김호 교수는 역사학계에서는 드물게 조선 시대의 의학사를 연구에 발을 들였고, 그와 관련된 조선의 과학과 사회를 연구하던 중 법의학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20여 년 전 규장각 서고에 보관된 ‘검안’을 읽으면서 조선사회의 범죄와 그에 따른 처벌 등에 관심을 갖고 법치와 덕치, 정치와 윤리의 상관관계에 대해 고민해온 결과를 이 책에 담았다. 검안에는 질투에 눈이 멀어 아내를 살해하고 자살로 위장한 남편, 사람을 죽이고도 여우를 때려잡았다는 양반, 아이를 납치해 간을 빼먹은 나환자, 사위를 살해한 딸을 제 손으로 목 졸라 죽인 친정엄마 등 불륜과 폭력, 살인 같은 사회적 일탈 행위가 가득하다. 하지만 이 예외적이고 비정상적인 행위들로 가득한 기록의 틈새에 묻어 있는 조선시대 보통 사람들의 일상의 기쁨과 슬픔, 놀라움과 두려움을 통해 그들의 삶을 생생하게 들여다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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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서울 : 휴머니스트 출판그룹,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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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권말부록: 본문의 주
504 참고문헌: p. 395-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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