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읽는 어린이 52권. 오랜 동안 교단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해온 이재순 시인의 동시집이다. 이재순 시인은 1990년 제6회 청구문화제 동시부문에 입상하고, 1991년 월간 <한국시> 동시부문 신인상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해 첫 동시집 <별이 뜨는 교실>을 상재했고, 이번에 펴내는 <큰일 날 뻔했다>는 두 번째 동시집이다. 이번 동시집에서도 시인은 학교와 가정에서 일어나는 아이들의 일상을 주된 소재로 다루고 있다. 특히 「교실」「받아쓰기」「공부하는 금붕어」 등의 시편에 나타난 교실의 풍경과 아이들의 모습은 생생하게 살아 있는 전경으로 묘사되고 있는데, 이는 40여 년간의 교사 생활에서 얻은 귀한 성과라 여겨진다. 더욱이 이들 시편은 아이들을 바라보는 자애로운 교사의 시선과 아이들과 소통하는 따뜻한 정감이 살아 있어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대해 박방희 시인은 그의 시가 “자애로운 어머니 같은 교사와 배우고 공부하는 자녀 같은 아이의 관계에서”발현되었으며, “아이들을 올바르게 교육시키기 위한 어머니, 즉 모성적 관점”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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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 파주: 청개구리, 2016 | |
300 | 124 p.: 색채삽화; 22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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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 큰일 한국동시 동시집 아동 교과수업연계도서-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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