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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8
도서 엄마의 언어로 세상을 다면 : 딸에서 어른이 되기까지, 82년생 보통 엄마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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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0000071099 시립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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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움으로써 다시 만난 세상, 그 시간에 대하여 ‘비혼’ ‘비출산’을 다짐했던 여자가 아이를 낳았다. ‘엄마가 되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는데, 정말 다른 세상이 펼쳐졌다. 아이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세상을 보여주고 즐거움을 알려줬다. 그러나 반대편에서는 이 사회가 요구하는 육아와 살림이라는 과제가 여자를 짓눌렀다. 엄마, 며느리, 아내, 직장인 역할까지 하느라 ‘가랑이’가 찢어질 것 같았고, 누구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몰라서 ‘속이 터질 것'같았다. 여자는 즐거움을 되찾기 위해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자 ‘나’라는 인간이 다시 보였고, 나를 둘러싼 ‘사회’의 문제가 뚜렷하게 보였다. 이 책은 현재 30대를 살고 있는 ‘보통 엄마’의 흔한 일상을 그린 에세이다. 그런 동시에 결혼으로 ‘여자의 현실’에 직면한 30대 기혼 여성의 인생 현장 보고서이기도 하다. 저자는 “우리는 왜 아이를 낳는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에서 출발해 1부 엄마(모성신화), 2부 나(성장과정, 가정환경), 3부 아이(양육 태도, 육아 고충), 4부 고양이(육아와 육묘), 5부 남자(성역할, 가부장제), 6부 세상(맘충, 노키즈존, 약자 배려)으로 질문과 고민을 확장해나간다. 그 과정에서 ‘공감과 위로의 언어’, ‘해소와 자유의 언어’가 차곡차곡 쌓여간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아이를 낳으면 세상이 달리 보인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 ‘너만 그런 것이 아니야’라는 위로를 얻게 될 것이다. 2016-2017년 《세계일보》연재 당시 여성가족부 양성평등미디어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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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엄마의 언어로 세상을 본다면 : 딸에서 어른이 되기까지, 82년생 보통 엄마의 기록 / 이현미 지음 ; 김시은 그림
260 서울 : 부키, 2018
300 335 p. : 천연색삽화 ; 21 cm
650 8 수기(글)
653 엄마 언어 세상 본다면 딸 어른 되기 82년생 보통 기록
700 1 이현미 김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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