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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338.5
도서 아이는 누가 길러요
  • 저자사항 서이슬 지음
  • 발행사항 서울 : 후마니타스, 2018
  • 형태사항 287 p. ; 21 cm
  • 총서사항 우리시대의 논리; 25
  • ISBN 9788964373026
  • 주제어/키워드 모자복지 육아 사회문제 여성문제 인권문제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충무도서관(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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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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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0000052536 충무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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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이 신발을 신는 아이의 엄마가 삶의 순간순간, 곳곳에서 품어온 질문들! 오른쪽 발과 다리가 왼쪽보다 2.5배 큰 아이. 오른쪽 허리부터 발끝까지 포도주 빛 얼룩이 있고, 군데군데 파란 정맥이 도드라진 다리와 볼링 핀처럼 생긴 발가락을 가진 아이. 지금은 신체 기능상 비장애인이지만, 수술 후유증으로 언제든지 장애인이 될 수 있고, 외모로 차별하는 사회에서는 당장이라도 장애인으로 분류될 수 있는 아이. 10만 분의 1 확률로 태어나는 선천성 희소 질환 클리펠-트레노네이 증후군(Klippel-Trenaunay Syndrome)을 앓는 아이와 함께 사는 엄마의 에세이 『아이는 누가 길러요』. 아이의 자존과 양육자의 공존과 나아가 사회와 공생하는 육아를 제시하는 책으로, 1부에서는 희소 질환 아이를 둔 엄마로서 아이를 관찰하며 얻은 깨달음을, 2부에는 주 양육자로서 아이를 바라보며 품어 온 생각과 일상을 담았다. 3부에는 지금까지 아이와 함께 부딪혀 온 세상과 사회에 대한 경험, 그에 대한 생각과 그 너머의 바람을 담았다. 지극히 사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육아라는 영역을 관통하며, 엄마로서만이 아니라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세상에 대해 품었던 질문들을 담아냈다. 아이들을 누가, 어떻게 기를 것인가 하는 질문에서 강조될 것은 책임과 성장이다. 책에 따르면 집 앞 놀이터도, 동네 이웃 모임도, 학교도, 교회도, 병원도 사회적 육아의 공간이다. 저자는 사회의 다른 구성원들은 뭔가를 대주는 게 아니라 사람을 만드는 성장에 참여해야 하며, 성장은 아이의 것만이 아니라 기르는 모든 사람의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세상 모든 아이를 보듬고 지켜야 할 의무와 자격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이러한 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기회를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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